서 론
연구 방법
자료 및 연구대상
자료분석
Table 1.
연구 결과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비만
이상지질혈증
Figure 7.

AbstractObjectivesWe compare the prevalence and health behavior indicators of hypertension, diabetes, metabolic syndrome, dyslipidemia, and other health behaviors between Gangwondo and the national average in South Korea using data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from 2013 to 2021.
MethodsKNHANES data was analyzed for adults aged 19 and older, with a focus on those aged 30+ for diabetes-related analyses. Age-standardized prevalence rates were used, with weighted integration by survey cycle to ensure reliability for smaller sample size of Gangwondo.
ResultsGangwondo showed higher prevalence of hypertension (25.9%), metabolic syndrome (26.1%), and dyslipidemia (46.4%) compared to national averages. Hypertension awareness, treatment, and control rates were above the national average, though hypercholesterolemia treatment rates were lower. Diabetes prevalence (11.7%) increased steadily, with over half of diabetic patients also having hypertension or dyslipidemia.
ConclusionsGangwondo shows higher prevalence of hypertension, metabolic syndrome, dyslipidemia, and increasing diabetes prevalence compared to national averages. While hypertension management indicators are strong, hypercholesterolemia treatment remains low. Declining smoking rates were observed, but further improvements in diet and physical activity are needed.
서 론심뇌혈관질환은 대한민국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만성질환들이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1-4]. 이러한 질환의 유병률 및 관리 상태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 지역에서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5-8]. 강원도는 대한민국에서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다고 알려진 지역으로[9], 본 연구는 강원도와 전국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 및 건강지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 강원도 지역의 건강 상태와 특이점을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자료 및 연구대상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 수준, 식습관, 영양소 섭취, 신체 활동 등이 조사된 전국민의 대표성 있는 자료로 현재 매년 순환 표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10,11].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2013-2015년도), 7기(2016-2018년도), 8기(2019-2021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약 9년간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각 기수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연구대상자로, 당뇨병 관련 분석의 경우 만 30세 이상 성인을 포함하였다.
자료분석전국과 강원도에서 각 질환의 유병률과 건강행태 및 건강지표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기 위하여 인구구조가 반영된 연령표준화유병률을 산출하였다. 산출을 위해 직접 표준화 방법을 통해 2005년도 추계인구를 기준으로 연령표준화유병률을 계산하였으며 연령은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10세 단위로 구분하고 80세 이상은 별도로 구분하여 가중치를 부여하였다[12]. 분석은 통합가중치를 적용하였으며 강원도의 연도별 조사 대상자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결과는 기수별 결과값을 제시하고 분석 대상자가 특정 집단으로 제한된 경우 조유병률을 산출하였다. 각 질환과 건강행태 및 건강지표의 정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지침서를 참고하여 Table 1과 같이 정의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SAS 9.4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하였다.
Table 1.Definition of diseases and health indicators 연구 결과고혈압최근 9년간 강원도 고혈압 유병률은 전국 유병률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6기(2013-2015년) 27.9%에서 8기(2019-2021년) 25.9%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국의 8기 기준 유병률인 22.2%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이러한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8기 기준 남성 고혈압 유병률은 전국 25.4% 대비 강원도에서 30.6%로 나타났다(Figure 1).
고혈압 유병률은 높게 나타났지만 고혈압에 대한 관리지표인 인지율, 조절률, 치료율은 전국에 비하여 강원도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8기 기준 강원도 고혈압 인지율은 75.8%로, 전국보다 4.6% 높았으며, 특히 20-30대에서 인지율이 66.9%로 전국 인지율 23.2% 대비 높은 인지율을 보여 젊은층에서 고혈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강원도의 고혈압 치료율은 71.0%로 전국보다 4.1% 높았고 고혈압 조절률은 55.0%로 전국보다 4.1% 높게 나타나 이는 고혈압 환자들에 대한 약물 치료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가능성으로 예측할 수 있다(Figure 2).
고혈압 환자에서 동반질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을 동반하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두 가지 질환 모두 동반하고 있는 경우는 16.5%로 확인되어 다중 질환 관리를 위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당뇨병강원도 당뇨병 유병률은 6기 11.3%, 7기 12.7%, 8기 11.7%로, 전국 유병률과 유사한 수준에서 소폭 증가하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1-2%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특히 중장년층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Figure 3).
강원도 당뇨병 인지율은 8기 기준 70.3%로 전국 평균보다 3.1% 높았으며, 치료율은 69.5%로 전국 평균보다 6.5% 높았고, 특히 40-50대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나 중장년층 당뇨 환자의 치료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강원도 당뇨병 환자의 조절률은 8기 기준 33.9%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 9.5% 높았으며, 전 연령대에서 일정한 조절률을 보였다(Figure 4).
또한 당뇨 환자에서 동반질환의 비율을 확인한 결과, 절반 이상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였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동반 질환의 비율도 증가하였다. 전국 평균 대비 30세 이상에서 8.1%, 65세 이상에서 5.7% 높은 동반율을 보였다.
대사증후군과 비만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강원도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6기 22.6%에서 8기 26.1%로 증가하였으며, 전국 평균에 비하여 1-2% 높은 유병률 수준을 보였고, 남성은 여성보다 기수별로 5-7%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Figure 5). 특히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남성은 특히 40대를 기점으로, 여성은 폐경 후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대사증후군 요소 중 비만율, 고혈압, 고혈당 유병률은 전국과 강원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고중성지방혈증과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복부비만 유병률 증가폭이 전국 대비 강원도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6기 24.5%에서 8기 38.8%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감소폭은 강원도의 경우 6기 31.2%에서 8기 21.1%로 전국 대비 더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6).
흡연상태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에서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전국과 비교하였을 때, 강원도와 전국 모두 흡연 상태에 따른 유병률 증가 패턴이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흡연이 대사증후군 발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흡연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음주상태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확인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고위험 음주자(25.7%)와 저위험 음주자(26.1%)에서 대사증후군 유병률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전국 평균과 비교하였을 때 전국적으로는 고위험 음주자가 저위험 음주자에 비해 유병률이 더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강원도에서 음주 상태가 대사증후군 발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음주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가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운동상태에 따라서는 강원도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는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5.3%, 비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그룹은 26.5%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과 비교하였을 때, 강원도와 전국 모두 운동 실천 여부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 패턴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규칙적인 운동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하며, 운동의 일관성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상지질혈증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최근 9년간 소폭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나 유병률이 8기 기준 46.4%로, 본 연구에서 조사한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인자 중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하지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의 경우 6기 14.9%에서 8기 26.1%로 증가하였으며, 전국과 비교하여 1-2% 높은 유병률 수준을 유지하였다(Figure 7A, B).
Figure 7.Prevalence of dyslipidemia and awareness, treatment, and control rates of hypercholesterolemia. ![]()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인지율은 8기 기준 63.7%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인지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율은 8기 기준 73.5%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대비 약 15.1% 낮은 치료율을 보였다(Figure 7C, D). 또한, 조절률은 8기 기준 53.2%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조절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의 세부 항목에 따른 유병률을 확인한 결과, 강원도에서 고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12.5%로 전국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1.1%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동반질환 비율은 2019-2021년 강원도의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고혈압과 당뇨병을 모두 동반한 비율이 11.4%로 나타났고, 특히 고혈압만을 동반한 경우는 34.6%, 당뇨병만을 동반한 경우는 6.4%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다른 주요 위험 인자를 동반하고 있었다.
건강행태강원도 남성의 흡연율은 6기 50.6%에서 8기 35.3%로, 여성의 흡연율은 6기 5.9%에서 8기 3.1%로 각각 감소하였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흡연율을 보이며, 특히 여성의 흡연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서 주요 영양소 섭취 비율을 살펴보면,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6기 64.8%에서 8기 59.2%로 감소한 반면, 지방 섭취 비율은 6기 20.4%에서 8기 24.9%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전국 평균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지방 섭취가 증가하고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드는 경향을 시사할 수 있고, 또한 에너지 과다 섭취율은 6기 26.5%에서 8기 18.4%로 감소하였으나, 나트륨 과다 섭취율은 여전히 높아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원도에서는 전반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이 6기 50.0%에서 8기 45.8%로 약간 감소하였다. 그러나 걷기 실천율과 근력운동 실천율은 각각 증가하여 신체활동의 특정 형태가 개선된 반면, 전반적인 신체활동 실천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강원도에서 걷기와 근력운동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신체활동 유지에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이러한 경향은 전국 평균과 유사하게 나타났다(Figure 8).
고 찰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원도의 주요 만성질환과 건강행태 지표를 전국 평균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강원도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에서 특히 두드러진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경향은 강원도가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지역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임을 시사하며, 지역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과 예방 정책의 도입이 요구된다.
고혈압의 경우, 강원도의 유병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나,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등 관리 지표는 전국보다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는 고혈압에 대한 강원도 지역의 관리가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70% 이상이 이상지질혈증 또는 당뇨병과 같은 다른 위험 인자를 동반하고 있어, 다중 위험 인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뇨병은 강원도에서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당뇨 환자에 대한 다중 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는 단일 질환 관리보다는 다중 위험 인자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사증후군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70대 이상에서 절반 이상의 유병률을 보였다. 강원도의 높은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율 증가로 인한 결과일 수 있으며, 이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가 시급함을 시사한다.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저염식 등이 낮은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연관이 있어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은 유병률이 46.4%로 주요 만성질환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낮아, 강원도에서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며, 또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고혈압 및 당뇨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다중 위험 인자에 대한 통합적 관리가 요구된다.
건강행태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흡연율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에너지 및 나트륨 과다 섭취율이 여전히 높아 개선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해결책이 필요하며, 걷기 실천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은 감소하여, 강원도 주민의 전반적인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이러한 결과는 강원도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신체활동, 금연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함을 볼 수 있다.
강원도는 만성질환과 건강행태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다중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강원도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 관리 정책과 예방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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