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Experience Across Household Type

Article information

J Health Info Stat. 2025;50(4):337-345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5 November 30
doi : https://doi.org/10.21032/jhis.2025.50.4.337
1Graduate Student,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Graduate School of Dong-A University, Busan, Korea
2Professor, Department of Health Care and Science, College of Health Science, Dong-A University, Busan, Korea
강서연1, 임지혜2,orcid_icon
1동아대학교 대학원 건강과학과 석사과정생
2동아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건강관리학과 교수
Corresponding author: Jihye Lim. 550 Nakdong-daero, Saha-gu, Busan 49315, Korea Tel: +82-51-200-7536, E-mail: limjiart@dau.ac.kr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Received 2025 July 23; Accepted 2025 October 1.

Trans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analyz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related behaviors, and health levels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hey experience depression, an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depressive experences by household type.

Methods

We conducted the analysis considering the complex sample design according to the guidelines for using the 2023 and 2024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 The final study subjects were 463,398 people. Complex sample frequency analysis and cross-tabulation were performed to identify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related behaviors, and health level factors of the study subjects and verify the differences. In addition, a complex sample logistic regression model was performed to identify fators affecting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by household type.

Results

Depressive experience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variable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related behaviors, and health level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depression experience was higher for women, older age, living in a general house, single-person households, basic livelihood recipients, low education, economic inactivity, hypertension and diabetes diagnosis, smoking, and low physical activity they had.

Conclusions

It is believed that it is necessary to identify groups with high levels of depression experience and develop evidence-based mental health improvement policies and improve health policie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developing and improving mental health policies in the future.

서 론

우울감은 기분저하와 함께 생각이나 의욕, 수면, 신체활동과 전반적인 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다. 가장 핵심적인 증상은 기분의 부정적인 변화로 심한 경우 자살에 이를 수도 있다. 원인으로는 유전학적 요인, 신경생물학적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 신체질환에 의한 요인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우울감의 지속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우울증이 발생하게 된다[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우울증 진료 현황 분석자료에 의하면 2017년에서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우울증 환자의 수는 연평균 7.8% 증가하였다[2]. 보건복지부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의 정신건강통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국가 우울감 경험률 비교에서도 한국이 13.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3]. 우리나라의 세대유형은 2000년에는 4인가구가 가장 많았지만, 2015년에는 1인가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순으로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연평균 가구 증가율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순으로 증가하고 4인 이상 가구는 감소하고 있다[4]. 우리나라의 세대유형은 2052년까지도 1인가구와 부부가구가 많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5]. 다수의 선행연구에 따르면, 가구원의 수가 많고 가족관계만족도가 높을수록 우울증이 감소하고 주관적 정신건강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많은 스트레스와 외로움, 불안 등의 심리적 압박으로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6]. 1인가구는 2인 이상의 가구보다 음주와 흡연 등의 건강관련 행태와 관련해서도 부정적인 비율이 높게 차지하고 있다[7]. 우울 정도에서도 정상에서는 다인가구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경미한 우울, 중증도 우울, 중증 우울, 심한 우울은 모두 1인가구가 높은 비율을 보인다[6]. 또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세대가 그렇지 않은 세대보다 우울감 경험이 낮았다[8]. 배우자 없이 혼자 생활하는 세대유형도 우울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9]. 세대유형에 따른 행복감 정도도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0].

이처럼 우울감과 관련된 연구들은 대체로 개인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진 연구들이 많다. 세대유형도 1인가구나 다인가구로 나누거나 노인이나 청소년 등에 한정되어 있다. 우울감 경험률이 높아지고 있기에 정신건강과 관련된 질환자들을 연구하고 관련된 의료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23년,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11]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 경험 여부를 파악하고 우울감 경험 여부에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및 건강수준에 따른 우울 경험 여부를 파악한다.

둘째, 세대유형별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연구자료 및 연구대상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제공하는 2023년, 2024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조사로 통계적인 방법으로 결과값을 추정해야 하고 편향을 줄이기 위해 층화변수, 군집변수, 가중치 등을 반영하는 복합표본설계를 통해 분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11]. 본 연구는 세대유형별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최종 연구대상자는 2023년, 2024년 총 2개의 연도에 걸쳐 수집된 463,480명 중 본 연구의 문항에 응답을 하지 않는 82명을 제외하고 우울감 경험 여부에 ‘예’로 답한 33,751명과 ‘아니오’로 답한 429,647명을 합하여 총 463,398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Figure 1).

Figure 1.

Flow chart of study subject selection.

연구도구

종속변수

종속변수인 우울감 경험 여부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설문 내용 중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문항을 사용하였고 ‘예, 아니오’로 재분류하여 응답거부와 모름의 응답은 결측치 처리하였다.

독립변수

독립변수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특성, 건강수준으로 구분하여 지역사회건강조사 설문 문항을 기준으로 하였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주택유형, 세대유형, 거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여부, 교육수준, 경제활동 여부 변수로 구성하였다. 연령은 ‘19-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성별은 ‘남자’, ‘여자’로, 주택유형은 ‘일반 주택’, ‘아파트’로 분류하였다. 세대유형은 ‘1인가구’, ‘부부’, ‘부부+미혼자녀’, ‘편부모+미혼자녀’, ‘기타’로 재분류하였고, 기타는 상기를 제외한 모든 1세대와 2세대, 모든 3세대로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로 해석한다. 거주지역은 ‘광역시’, ‘서울/세종’, ‘제주’, ‘강원’,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로 재분류하였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그렇다’, ‘아니다’로 재분류하였고,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무학, 서당/한학, 초등학교)’, ‘중졸’, ‘고졸’, ‘대졸 이상(2년/3년제 대학, 4년제 대학, 대학원 이상)으로 재분류하여 두 변수의 응답거부와 모름의 응답은 결측치 처리하였다. 경제활동 여부는 ‘예’, ‘아니오’로 분류하여 응답거부와 기타는 결측치 처리하였다.

둘째, 건강관련 행태 특성은 현재흡연여부, 음주여부, 신체활동 변수로 구성하였다. 현재흡연여부는 ‘피운다’, ‘피우지 않는다’로 재분류 하여 응답거부와 비해당, 모름의 응답은 결측치 처리하였고, 음주여부는 ‘예’, ‘아니오’로 재분류하여 응답거부와 모름의 응답은 결측치 처리하였다. 신체활동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질문 내용 중 “최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중강도 신체활동을 10분 이상 했던 날은 며칠입니까?”의 문항을 바탕으로 ‘1일 이하’, ‘2-3일’, ‘4-5일’, ‘6일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셋째, 건강수준은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와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 변수로 구성하였다.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와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 모두 ‘예’, ‘아니오’로 분류하였고 응답거부와 모름의 응답은 결측치 처리하였다.

분석방법

자료 분석은 SPSS 29.0 (IBM Corp., Armonk, NY,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2023년,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의 복합 표본설계를 반영하여 층화변수는 분산추정층, 집락변수는 표본지점번호, 가중치는 개인조사 가중치로 성/연령별 인구구조로 보정한 개인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11]. 활용한 분석방법은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빈도분석을 수행하였고, 우울감 경험 여부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행태, 건강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 경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의 결과는 통계적 유의수준 p <0.05에서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감 경험 여부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차이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 경험 여부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연령, 성별, 주택유형, 세대유형, 거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교육수준, 경제활동 여부에서 우울감 경험군과 비경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 <0.05).

연령의 경우 70세 이상의 우울감 경험이 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성별의 경우 여성의 우울감 경험이 9.0%로 남성(5.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주택 유형의 경우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우울감 경험이 8.4%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6.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대유형의 경우 1인가구의 우울감 경험이 1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편부모와 미혼자녀(9.9%), 기타(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7.7%), 부부(6.4%), 부부와 미혼자녀(5.8%)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의 경우 충청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우울감 경험이 7.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의 우울감 경험이 20.4%로 비기초생활수급자(6.8%)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제활동 여부의 경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우울감 경험이 10.0%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의 경우 초졸 이하에서 우울감 경험이 1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1).

Experience of depression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우울감 경험 여부에 따른 건강관련 행태와 건강수준의 차이

건강관련 행태와 건강수준에 따른 우울감 경험 여부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 현재 흡연 여부, 음주 여부, 신체활동에서 우울감 경험군과 비경험군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 <0.05).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의 경우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의 우울감 경험이 8.7%로 높게 나타났고,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의 경우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의 우울감 경험이 9.9%로 높게 나타났다. 흡연 여부의 경우 흡연자의 우울감 경험이 8.6%로 높았으며, 음주 여부의 경우 비음주자의 우울감 경험이 8.7%로 높게 나타났다. 신체활동의 경우 일주일동안 1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한 날이 1일 이하일 때 우울감 경험이 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2).

Experience of depression according to health level and health-related behavior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행태, 건강수준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70세 미만일 경우 우울감 경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우울감 경험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주택 유형의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우울감 경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유형의 경우 기타(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세대보다 1인가구와 편부모-미혼자녀 세대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 세대와 부부-미혼자녀 세대는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이 가장 높게 나타난 세대는 1인가구이다. 거주지역의 경우 광역시,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우울감 경험이 경기도 지역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의 우울감 경험이 비기초생활수급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의 경우 대졸 이상보다 초졸 이하, 중졸, 고졸에서 우울감 경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활동 여부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의 우울감 경험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진단 경험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경우의 우울감 경험이 받지 않은 경우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당뇨병 진단 경험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의 우울감 경험이 받지 않은 경우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현재 흡연 여부 경우 흡연자의 우울감 경험이 비흡연자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음주의 경우 음주자의 우울감 경험이 비음주자보다 높았지만 유의미하지 않았다. 신체활동의 경우 일주일동안 1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한 날이 5일 이하의 우울감 경험이 6일 이하보다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Table 3).

Factors that influence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모든 세대유형에서 연령, 성별,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경제활동 여부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의 우울감 경험을 분석한 결과, 거주지역의 경우 서울과 세종 지역이 경기 지역보다 1.20배(95% confidence interval, CI=1.05-1.38) 높게 나타났고, 교육수준의 경우 중졸이 대졸 이상보다 1.23배(95% CI=1.04-1.45) 높게 나타났다. 흡연 여부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26배(95% CI=1.14-1.38) 높게 나타났고,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1.28배(95% CI=1.06-1.54) 높게 나타났다. 부부 세대의 우울감 경험을 분석한 결과, 일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1.13배(95% CI=1.01-1.26)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의 경우 초졸 이하가 대졸 이상보다 1.47배(95% CI=1.23-1.75) 높게 나타났으며,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13배(95% CI=1.01-1.26) 높게 나타났다. 부부와 미혼자녀 세대의 우울감 경험을 분석한 결과, 거주지역의 경우 경상 지역이 경기 지역보다 0.84배(95% CI=0.71-0.98) 낮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의 경우 중졸이 대졸 이상보다 1.52배(95% CI=1.20-1.94) 높게 나타났고, 당뇨병 진단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1.40배(95% CI=1.2-1.64) 높게 나타났다. 흡연 여부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22배(95% CI=1.11-1.34) 높게 나타났다. 편부모와 미혼자녀 세대의 우울감 경험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의 경우 진단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1.44배(95% CI=1.14-1.81) 높게 나타났다(Table 4).

Factors influencing generational depression experiences

고 찰

우울감은 정신적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로[1] 우울감 경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3], 자살률도 OECD 국가 중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12]. 이에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파악하여 우울감 경험 감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23,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울감 경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건강수준과 세대별 우울감 경험의 차이를 파악하여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 경험 여부는 연령, 성별, 주택유형, 세대유형, 거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교육수준, 경제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증가할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났고, 이는 연령별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청년에서 노인으로 갈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한다[13]. 성별은 여성의 경우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우울감 경험을 분석한 선행연구[14]에서 여성의 우울감 경험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의 성향 또는 성격 등이 우울감 경험에 작용한다는 결과와 동일하고, 여성이 스트레스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나타났다[15]. 주택유형은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 우울감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에 거주할수록 우울감이 높았다고 나타나는 선행연구[16]와 아파트에 거주할수록 우울을 느낄 확률이 적다는 선행연구와 동일하다[17]. 세대유형은 1인가구일 경우 우울감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적 특성에 따라 우울감 경험을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가족 구성원이 많을수록 우울감 경험이 감소하는 결과와 일치한다[18]. 거주지역은 충청도에 거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여부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교육수준은 낮을수록, 경제활동은 하지 않는 경우 우울감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 경험 차이를 분석한 선행연구[14]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일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다는 점과 동일하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다는 것은 교육수준이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나타내는 선행연구[19]와 일치하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의 우울감 경험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18]와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경제활동으로 인한 사회적 스트레스는 증가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우울감을 경험하기보다 사회적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울감 경험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17].

건강관련 행태와 건강수준에 따른 우울감 경험 여부는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 현재 흡연 여부, 음주 여부, 신체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와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는 진단 경험이 있는 경우 우울감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이 있을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는 선행연구와 동일하다[18]. 질병 진단 경험으로 건강수준 차이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이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흡연 여부는 흡연자의 경우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우울감 경험이 높다는 결과와 일치한다[15].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정신적인 불안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난다[20]. 문제음주와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살펴본 선행연구에서 문제음주는 정신건강에 직접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1]. 다른 선행연구에서도 음주를 하는 사람은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 경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 하지만, 음주 여부의 경우, 음주자보다 비음주자의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났고, 이는 기존의 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 의하면[23], 저음주군에 비해 중등도 음주군의 우울감 위험도가 낮은 것을 바탕으로 가벼운 음주는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음주량이 고려되지 않은 분석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신체활동은 일주일동안 10분 이상 중강도 신체활동을 한 날이 적을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체활동을 한 날이 증가하고 걷기 실천을 한 날이 많을수록 우울감 경험 확률이 낮게 나타난 선행연구와 동일하다[17]. 신체활동을 한 날이 증가함으로써 환경적 요인도 작용하여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세대유형에 따른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행태, 건강수준을 포함하여 분석한 연구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몇 가지의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단면적 연구 설계로 변수들 간의 명확한 인과관계 제시에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2023년,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이차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변수를 설정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선행연구에 의하면[24], 만성질환자의 특성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료의 제약으로 다양한 만성질환을 포함하지 못했다. 주택유형에서도 선행연구에 의하면[19], 1인가구의 경우 보통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에 거주할수록 우울감 경험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변수의 제약으로 ‘아파트’, ‘일반주택’으로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셋째, 본 연구에 활용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면접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로 응답자들의 주관적인 응답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인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우울감 경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여러 특성을 고려하여 세대유형별로 분석을 하였으므로, 우울감 경험 감소를 위한 보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2023년,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세대별 우울감 경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우울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주택유형, 세대유형,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교육수준, 경제활동 여부, 고혈압 진단 경험 여부,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 현재 흡연 여부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세대별로 우울감 경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우울감 경험이 가장 높은 집단을 파악하여 우울감 경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건강 개선 정책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 여겨진다. 현재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삶의 질이 낮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을 바탕으로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참여 지원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25]. 또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과 가족에 대한 인식도 변화함에 따라 세대 유형에 맞는 주거 정책 개선도 우울감 경험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18]. 향후에는 변수의 제약 등의 제한점들을 고려하여 지역적 요인과 임상적인 요인들을 포함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고, 다양한 보건 정책의 개발과 개선을 통해서 심리적인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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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Figure 1.

Flow chart of study subject selection.

Table 1.

Experience of depression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Experience of depression (n) Weighted % Rao-Scott p
No (429,647) Yes (33,751) No Yes
Age (y) 44.06 <0.001
19-29 39,686 2,627 93.5 6.5
30-39 45,447 3,283 93.2 6.8
40-49 61,441 4,661 92.9 7.1
50-59 80,389 6,046 92.9 7.1
60-69 97,321 7,519 92.4 7.6
≥70 105,363 9,615 90.9 9.1
Gender 1,102.73 <0.001
Male 200,460 11,394 94.3 5.7
Female 229,187 22,357 91.0 9.0
House type 226.76 <0.001
General house 230,889 19,277 91.6 8.4
Apartment 198,758 14,474 93.3 6.7
Type of generation 403.53 <0.001
Single-person 76,315 9,735 88.2 11.8
Couple 144,217 9,234 93.6 6.4
Couple and unmarried children 132,944 8,017 94.2 5.8
Single parent and unmarried children 25,255 2,752 90.1 9.9
Others 50,916 4,013 92.3 7.7
Area 11.85 <0.001
Metropolitan city 83,214 6,665 93.0 7.0
Seoul/Sejong 43,847 3,825 92.1 7.9
Jeju 9,505 555 95.0 5.0
Gangwon 29,365 2,256 92.2 7.8
Chungcheong 49,385 4,221 92.1 7.9
Jeolla 59,730 4,213 93.1 6.9
Gyeongsang 74,081 5,261 93.0 7.0
Gyeonggi 80,520 6,755 92.5 7.5
Basic livelihood recipients 2,767.85 <0.001
No 412,095 29,682 93.2 6.8
Yes 17,484 4,062 79.6 20.4
Education level 356.73 <0.001
≤Elementary school 83,222 8,818 89.0 11.0
Middle school 46,514 4,206 90.4 9.6
High school 124,533 9,553 92.2 7.8
≥College 175,208 11,156 93.8 6.2
Economic activity 1,343.91 <0.001
No 149,912 16,648 90.0 10.0
Yes 279,717 17,102 94.0 6.0

Table 2.

Experience of depression according to health level and health-related behavior

Variables n Weighted % Rao-Scott p
No Yes No Yes
Hypertension 212.70 <0.001
No 294,642 21,703 93.0 7.0
Yes 134,973 12,045 91.3 8.7
Diabetes 334.83 <0.001
No 200,460 11,394 92.9 7.1
Yes 229,187 22,357 90.1 9.9
Smoking 134.49 <0.001
No 96,363 6,364 93.4 6.6
Yes 70,199 6,237 91.4 8.6
Drinking 104.48 <0.001
No 71,769 6,387 91.3 8.7
Yes 357,871 27,363 92.8 7.2
Physical activity (Moderate intensity ≥10 minutes) (day) 81.06 <0.001
≤1 290,460 24,715 92.1 7.9
2-3 64,686 4,325 93.7 6.3
4-5 40,644 2,461 94.2 5.8
≥6 33,843 2,249 93.0 7.0

Table 3.

Factors that influence the experience of depression

Variables Experience of depression
B OR 95% CI
Age (y)
   19-29 0.66 1.94* 1.71-2.19
   30-39 0.68 1.98* 1.76-2.23
   40-49 0.76 2.13* 1.91-2.39
   50-59 0.63 1.88* 1.70-2.08
   60-69 0.26 1.29* 1.19-1.41
   ≥70 1
Gender
   Male −0.88 0.42* 0.39-0.44
   Female 1
House type
   General house 0.10 1.10* 1.04-1.16
   Apartment 1
Type of generation
   Single-person 0.41 1.51* 1.38-1.65
   Couple −0.15 0.86* 0.79-0.95
   Couple and unmarried children −0.12 0.89* 0.81-0.97
   Single parent and unmarried children 0.19 1.21* 1.08-1.37
   Others 1
Area
   Metropolitan city −0.10 0.90* 0.84-0.97
   Seoul/Sejong 0.02 1.02 0.95-1.11
   Jeju −0.29 0.75* 0.61-0.92
   Gangwon −0.09 0.91 0.80-1.04
   Chungcheong −0.02 0.98 0.90-1.07
   Jeolla −0.18 0.84* 0.75-0.94
   Gyeongsang −0.12 0.89* 0.82-0.97
   Gyeonggi 1
Basic livelihood recipients
   No 1
   Yes 0.77 2.17* 2.00-2.35
Education level
   ≤Elementary school 0.34 1.40* 1.27-1.55
   Middle school 0.27 1.31* 1.19-1.44
   High school 0.08 1.08* 1.02-1.15
   ≥College 1
Economic activity
   No 1
   Yes −0.64 0.53* 0.50-0.56
Hypertension
   No 1
   Yes 0.10 1.11* 1.04-1.18
Diabetes
   No 1
   Yes 0.22 1.24* 1.16-1.33
Smoking
   No 1
   Yes 0.19 1.21* 1.15-1.27
Drinking
   No 1
   Yes 0.06 1.06 0.95-1.19
Physical activity (Moderate intensity ≥10 minutes) (day)
   ≤1 0.03 1.03 0.94-1.13
   2-3 −0.04 0.96 0.86-1.08
   4-5 −0.14 0.87* 0.77-0.99
   ≥6 1

OR, odds ratio; CI, confidence interval.

*

p <0.05.

Table 4

Factors influencing generational depression experiences

Variables Single person Couple Couple and unmarried children Single parent and unmarried children
B OR 95% CI B OR 95% CI B OR 95% CI B OR 95% CI
Age (y)
 19-29 0.44 1.55* 1.26-1.91 0.79 2.20* 1.57-3.10 0.72 2.05* 1.50-2.79 0.79 2.21* 1.19-4.10
 30-39 0.55 1.74* 1.41-2.14 0.69 1.10* 1.53-2.61 0.67 1.95* 1.44-2.64 0.88 2.41* 1.30-4.48
 40-49 0.61 1.83* 1.51-2.23 0.88 2.41* 1.88-3.09 0.77 2.17* 1.61-2.91 0.84 2.32* 1.28-4.21
 50-59 0.63 1.89* 1.60-2.23 0.65 1.91* 1.57-2.31 0.61 1.84* 1.38-2.46 0.61 1.84* 1.04-3.26
 60-69 0.29 1.33* 1.15-1.54 0.21 1.24* 1.08-1.42 0.18 1.20 0.90-4.60 0.47 1.60 0.94-2.73
 ≥70 1 1 1 1
Gender
 Male −0.73 0.48* 0.43-0.53 −1.04 0.36* 0.31-0.41 −0.95 0.39* 0.34-0.44 −0.82 0.44* 0.37-0.53
 Female 1 1 1 1
House type
 General house 0.08 1.09 0.99-1.19 0.12 1.13* 1.01-1.26 0.08 1.08 0.97-1.21 0.11 1.12 0.94-1.33
 Apartment 1 1 1 1
Area
 Metropolitan city −0.02 0.97 0.86-1.10 0.01 1.01 0.87-1.18 −0.13 0.88 0.78-1.00 −0.22 0.80 0.64-1.01
 Seoul/Sejong 0.18 1.20* 1.05-1.38 −0.11 0.90 0.75-1.08 0.06 1.06 0.92-1.22 −0.10 0.91 0.70-1.18
 Jeju −0.43 0.65* 0.46-0.94 −0.87 0.42 0.27-0.66 −0.11 0.90 0.56-1.43 −0.67 0.51 0.23-1.16
 Gangwon 0.01 1.00 0.82-1.25 −0.07 0.93 0.74-1.17 −0.18 0.84 0.64-1.11 −0.22 0.81 0.50-1.30
 Chungcheong 0.05 1.05 0.91-1.22 0.07 1.07 0.90-1.27 −0.002 1.00 0.84-1.18 −0.30 0.74 0.54-1.03
 Jeolla −0.14 0.87 0.70-1.08 −0.16 0.59 0.70-1.05 −0.20 0.82 0.67-1.01 −0.18 0.83 0.54-1.28
 Gyeongsang −0.03 0.97 0.84-1.12 −0.07 0.93 0.79-1.11 −0.18 0.84* 0.71-0.98 −0.08 0.92 0.68-1.25
 Gyeonggi 1 1 1 1
Basic livelihood recipients
 No 1 1 1 1
 Yes 0.79 2.21* 1.96-2.50 0.81 2.25* 1.85-2.74 0.76 2.14* 1.61-2.85 0.67 1.96* 0.60-0.88
Education level
 ≤ Elementary school 0.18 1.20* 1.01-1.44 0.39 1.47* 1.23-1.75 0.37 1.45* 1.03-2.02 0.36 1.43 0.88-2.32
 Middle school 0.20 1.23* 1.04-1.45 0.17 1.19 0.99-1.43 0.42 1.52* 1.20-1.94 0.33 1.39 0.98-1.99
 High school 0.08 1.09 0.97-1.22 0.02 1.02 0.89-1.17 0.08 1.08 0.97-1.20 0.12 1.13 0.92-1.38
 ≥ College 1 1 1 1
Economic activity
 No 1 1 1 1
 Yes −0.70 0.50* 0.44-0.56 −0.74 0.48* 0.42-0.54 −0.50 0.61* 0.54-0.69 −0.32 0.72* 0.60-0.88
Hypertension
 No 1 1 1 1
 Yes 0.09 1.09 0.98-1.21 0.11 1.12 0.10-1.25 0.03 1.03 0.91-1.16 0.36 1.44* 1.14-1.81
Diabetes
 No 1 1 1 1
 Yes 0.10 1.11 0.98-1.25 0.19 1.21 1.07-1.36 0.34 1.40* 1.20-1.64 0.23 1.26 0.96-1.64
Smoking
 No 1 1 1 1
 Yes 0.23 1.26* 1.14-1.38 0.12 1.13* 1.01-1.26 0.20 1.22* 1.11-1.34 0.12 1.13 0.95-1.35
Drinking
 No 1 1 1 1
 Yes 0.25 1.28* 1.06-1.54 −0.09 0.92 0.76-1.11 −0.17 0.85 0.64-1.12 −0.005 1.00 0.67-1.48
Physical activity (Moderate intensity ≥ 10 minutes) (day)
 ≤1 0.05 1.05 0.88-1.25 0.11 1.12 0.93-1.35 −0.03 0.97 0.82-1.14 0.12 1.13 0.78-1.63
 2-3 −0.09 0.91 0.74-1.13 1.11 1.12 0.89-1.41 −0.07 0.93 0.77-1.13 0.01 1.02 0.66-1.56
 4-5 −0.15 0.86 0.68-1.09 −0.06 0.98 0.76-1.25 −0.11 0.90 0.73-1.11 −0.01 0.99 0.63-1.56
 ≥6 1 1 1 1

OR, odds ratio; CI, confidence interval.

*

p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