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제9기(2022-2024)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Socio-economic Determinants of Health Check-up Attendance among Korean Young Adults: Analysis of the 9th KNHANES (2022-2024)

Article information

J Health Info Stat. 2026;51(2):83-92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6 May 31
doi : https://doi.org/10.21032/jhis.2026.51.2.83
1Graduate Student,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of Health Science, Chosun University, Gwangju, Korea
2Professor,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hosun University Medical School, Gwangju, Korea
이창수1orcid_icon, 한미아2orcid_icon, 최성우2orcid_icon, 류소연2orcid_icon
1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석사과정생
2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Corresponding author: So Yeon Ryu. 20 Chosundae 4-gil, Dong-gu, Gwangju 61452, Korea Tel: +82-62-230-6483, E-mail: canrsy@chosun.ac.kr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This article includes a part of the Chang Soo Lee's master's thesis.
Received 2026 January 22; Accepted 2026 March 17.

Trans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health check-up attendance rates among Korean young adults and identify associated socio-demographic, health insurance, and health-related factors.

Methods

Using the 9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22-2024), we conducted a cross-sectional analysis of 3,570 participants aged 20-39 years. Health check-up attendance was defined as having undergone a health check-up within the past 2 years. Complex-sampl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determine adjusted odds ratios (aO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Results

The overall attendance rate for health check-up was 61.8%. Higher odds (aOR, 95% CI) of attendanc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aving a college degree or above (1.35, 1.12-1.63), being married (1.48, 1.17-1.88), regular employment (2.56, 2.00-3.29), having employee health insurance (1.32, 1.07-1.64), non-smoking (1.33, 1.08-1.65) and receiving an influenza vaccination (1.91, 1.55-2.36). Conversely, self-employment (0.61, 0.43-0.85) or not applicable (0.70, 0.56-0.88), and medical aid beneficiaries (0.53, 0.31-0.93) were associated with lower odds of attendance.

Conclusions

Health check-up attendance among Korean young adults is strongly influenced by socio-economic factors and medical coverage. Non-regular workers, the self-employed and medical aid beneficiarie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lower participation. Targeted interventions addressing workplace barriers and integrating health check-ups with other preventive services, such as influenza vaccination, are necessary to improve uptake among disadvantaged young adults.

서 론

건강검진이란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위험요인 파악을 위해 실시하는 예방적 관리 서비스로, 인구 집단의 예방단계 중 2차 예방의 핵심적인 전략이다[1]. 건강검진이 질병에 대한 역학적 특성 및 자연사가 확인된 중요한 건강 문제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시행될 경우, 해당 건강 문제의 발병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2]. 이에 많은 국가들은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예방적 보건의료 서비스의 일환으로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1].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혈관 및 대사성 만성질환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3].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양식의 변화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위험요인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만성질환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 및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국가건강검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 인구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4].

건강검진 수검률은 특정 인구집단이 제공되는 검진 서비스를 실제로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국가 차원의 예방의료 정책과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널리 활용된다[4]. 건강검진이라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더라도 건강검진 서비스의 이용은 개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건강행태, 의료이용 접근성 등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며, 이는 건강형평성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5]. 실제 건강검진 수검률은 연령, 성별, 직업, 경제활동 상태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특히 젊은 연령층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6,7].

우리나라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2020년 67.8%에서 2024년 75.6%로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2024년 73.8%로 8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군 중에서 가장 낮았다[8].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확인한 최근 2년 동안의 건강검진 수검률도 2024년 73.5%이었으며, 20대 55.6%, 30대 69.9%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가장 낮은 수검률이었다[9]. 청년층의 낮은 건강검진 수검률은 질병을 무증상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이 시기에 시작된 위험요인이 충분히 관리되지 못한 채 중 · 장년기로 누적되어 개인과 사회의 건강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제이다[10,11].

20-30대 청년층은 전반적으로 질병 부담이 낮고 주관적 건강수준이 양호하게 인식되는 시기이지만 흡연,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위험요인의 노출 정도가 높고, 비만, 대사 위험요인, 정신건강 문제 등 향후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이 이미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11-13]. 또한 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하며, 직업과 소득, 결혼과 출산 등 새로운 건강결정요인이 작동하는 시기이다[14]. 이 시기에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의 전단계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한다면, 질병 발생 시점을 늦추거나 진행을 완화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15]. 이러한 측면에서 청년층에서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하고, 위험요인을 조기 관리하는 것은 공중보건학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건강검진 수검과 관련된 선행연구는 주로 전체 성인 또는 중 · 장년층을 대상으로 수검 여부나 미수검 이유를 분석하며 다양한 관련 요인을 제시하였다[6,7,16,17]. 이들 연구에서 일관되게 보고한 수검 관련 요인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결혼상태, 직업 및 고용형태와 같은 사회인구학적 특성,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여부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무, 주관적 건강수준, 의료이용 경험 및 건강보험 유형 등이다[6,7,16-18]. 그러나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수검률과 관련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 세대는 고용불안정, 야간·교대근무,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 등 이전 세대와는 다른 노동환경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고, 건강정보 접근 방식이나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 또한 다를 수 있다[6]. 이러한 특성이 건강검진 수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수검 관련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청년층에 특화된 건강검진 수검 향상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제9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파악하고, 건강검진 수검과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보장,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와 의료이용 등의 특성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방법

이용자료 및 대상

본 연구는 제9기(2022-2024)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현황, 식품 및 영양섭취 실태에 관한 법정 조사이며, 통계법 제17조에 근거한 정부지정통계(승인번호 제1170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수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로 분류되어 있으며,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영양 섭취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표본추출은 전국의 일반 가구 및 일부 외국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세 이상 인구를 모집단으로 하여, 지역(동 ·읍 ·면), 성, 연령 등을 고려한 다단계층화집락추출법을 적용하여 선정된 조사구 내에서 가구를 추출하였다. 이후 선정된 가구에 거주하는 만 1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조사 대상으로 포함하였다[19].

본 연구에서는 제9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191명 중 20-39세에 해당하는 3,812명을 추출하였으며, 이중 “최근 2년 동안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항목에 응답한 3,570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용변수

종속변수 

종속변수인 건강검진 수검 여부는 ‘최근 2년 동안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한 경우를 수검으로, 아니오라고 응답한 경우는 미수검으로 정의하였다.

독립변수

인구사회학적 요인 및 의료보장 관련 특성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거주지역, 소득수준, 경제활동 및 고용형태를 선정하였고, 의료보장 관련 특성으로 의료보장 종류와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를 이용하였다. 연령은 만 나이를 이용하여 20-29세, 30-39세로 분류하였고, 교육수준은 졸업한 학교를 기준으로 고졸 이하와 대졸 이상으로, 결혼상태는 기혼과 미혼으로 분류하였다. 거주지역은 동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도시, 읍 ·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를 농촌으로 분류하였고, 월평균 가구균등화 소득을 4분위로 분류한 하, 중하, 중상, 상을 소득수준으로 이용하였다. 경제활동은 최근 일주일 동안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하거나, 18시간 이상 무급가족 종사자로 일한 적이 있는지의 여부로 구분하고, 고용형태는 임금근로자이면서 정규직인 경우를 정규직 근로자, 임금근로자이면서 비정규직인 경우를 비정규직 근로자, 자영업을 하고 있는 경우를 자영업자로 구분하고, 무급가족종사자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해당으로 구분하였다. 의료보장 종류는 건강보험(지역가입),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과 의료급여로,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였다.

건강 관련 요인

건강관련 요인으로 건강행태(흡연상태, 음주빈도, 근력운동, 걷기 실천), 건강상태(비만, 만성질환 의사진단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의료이용(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충족 의료)과 만성질환의 가족력을 이용하였다. 흡연상태는 일반담배,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 및 기타 담배 제품 중 하나라도 현재 이용하는 경우를 현재흡연으로 정의하였고, 담배 제품을 이용하였으나 현재 이용하지 않은 경우를 과거흡연으로, 지금까지 어느 제품도 이용하지 않은 경우를 비흡연으로 정의하였다. 음주 빈도는 지난 1년간의 음주 빈도를 조사한 문항을 이용하여 한 번도 마시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은 경우 또는 월 1회 미만 음주하는 경우를 비음주로 정의하고, 월 1-4회, 주 2회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지난 1주일 동안의 근력운동 실시 일수를 확인하여 하지 않은 경우, 주 4회 미만, 주 4회 이상으로 분류하고, 걷기 실천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일 이상 걷는 경우를 걷기 실천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실천으로 분류하였다.

비만은 대상자의 키와 몸무게로 계산된 체질량지수(kg/m2) 값을 이용하여 18.5 kg/m2 미만은 저체중, 18.5-25.0 kg/m2 미만은 정상, 25.0 kg/m2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만성질환 의사진단 여부는 고혈압, 고지혈증 또는 당뇨병에 대해 의사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의 여부로 정의하였고, 주관적 건강수준은 평소의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매우 좋음과 좋음을 좋은 편, 나쁨과 매우 나쁨을 나쁜 편으로 분류하여, 좋은 편, 보통, 나쁜 편의 분류를 이용하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최근 1년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여부를 이용하였고, 미충족 의료는 최근 1년 동안 본인이 병의원 진료가 필요하였으나 받지 못한 적이 있는지의 여부로 분류하였다. 만성질환 가족력은 가족 중에서 의사로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당뇨병, 암 등의 질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지의 여부로 분류하였다.

분석방법

본 연구는 SPSS 29.0 (IBM Corporation, Armonk, NY, USA)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및 분석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p <0.05로 설정하였다. 자료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복합표본설계요소(가중치, 층화, 집락)를 반영하여 분석하였으며, 추정된 %와 표준오차를 이용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건강검진 수검률과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라오-스콧(Rao-Scott)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으며, 단변량 분석을 통해 확인된 요인의 최종 건강검진 수검과의 관련성은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포함된 독립변수의 다중공선성 가능성을 확인하여 경제활동과 고용형태 중 고용형태를 선택하여 분석에 포함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시행 결과는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이용하여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특성 분포

본 연구대상자인 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면, 남성 53.1%, 여성 46.9%이었으며, 20대가 49.4%, 30대가 50.6%이었다. 교육 수준은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가 63.2%이었으며, 결혼을 한 경우가 33.6%,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86.6%, 월 평균 가구소득 수준은 하 8.8%, 상 36.4%이었다.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71.0%이었으며, 고용형태는 정규직 근로자가 36.1%, 비정규직인 경우가 26.7%, 자영업을 하는 경우가 7.7%이었다. 의료보장 종류로 건강보험(지역 및 직장)에 해당하는 경우가 95.3%이었고, 민간보험에 가입된 경우가 92.8%이었다(Table 1).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연구대상자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주관적 건강수준 및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 분포를 보면, 현재 담배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는 28.3%이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음주하는 경우는 19.3%, 월 1-4회 음주하는 경우는 43.8%이었다. 근력운동을 일주일에 4일 이상 참여하는 경우는 13.6%이었으며, 걷기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는 45.8%이었다. 비만인 경우가 36.2%,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의사진단을 받은 경우는 5.0%, 최근 1년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가 26.4%이었으며, 필요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한 경우가 8.8%이었다.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은 편으로 인지하는 경우는 42.6%, 나쁜 편으로 인지하는 경우는 14.7%이었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을 가진 경우는 44.6%이었다(Table 2).

Health-related factors of study participants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검진 수검률의 차이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61.8%이었다. 특성에 따른 건강검진 수검률은 성별(p =0.024), 연령(p <0.001), 교육수준(p <0.001), 결혼상태(p <0.001), 소득수준(p <0.001), 경제활동 여부(p <0.001), 고용형태(p <0.001), 의료보장종류(p <0.001) 및 민간보험 가입 여부(p =0.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거주지역은 건강검진 수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성별의 경우, 남성 60.0%, 여성 63.8%이었으며, 연령별 수검률은 20대 54.6%, 30대 68.8%이었다. 교육수준에 따른 수검률은 고졸 이하인 경우 50.8%, 대졸 이상인 경우는 68.2%이었으며, 기혼인 경우 73.1%, 미혼인 경우 56.0%이었다. 소득수준이 하, 중하, 중상, 상인 경우 각각 46.3%, 55.4%, 62.8%, 68.1%이었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의 수검률은 67.2%, 하지 않은 경우는 48.5%이었다. 고용형태에서 정규직 근로자의 수검률은 81.5%, 비정규직은 54.5%, 자영업인 경우는 46.1%이었으며,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48.3%이었다. 의료보장 종류가 건강보험(지역가입)인 경우 47.1%, 건강보험(직장가입)인 경우 68.2%, 의료급여인 경우는 27.5%이었으며, 민간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62.9%, 가입하지 않은 경우는 51.6%이었다(Table 3).

Health check-up according to socioeconomic factors

대상자의 건강 관련 특성별 건강검진 수검률은 흡연상태(p =0.002), 근력운동 참여(p =0.045), 만성질환 의사진단 여부(p =0.02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p <0.001), 만성질환의 가족력(p <0.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음주빈도, 걷기 실천, 비만, 미충족 의료 및 주관적 건강수준은 건강검진 수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현재 담배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건강검진 수검률은 57.3%, 과거 흡연자는 60.6%, 비흡연자는 64.2%이었으며,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의 수검률이 59.5%, 일주일에 4일 미만인 경우 65.3%, 4일 이상인 경우는 57.7%이었다. 만성질환에 대한 의사진단을 받은 경우 건강검진 수검률은 71.1%이었으며, 진단력이 없는 경우는 61.3%이었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75.4%, 받지 않은 경우 57.3%이었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수검률은 64.7%, 없는 경우는 58.4%이었다(Table 4).

Health check-up according to health-related factors

건강검진 수검 관련 요인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과 관련이 있는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건강검진 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육수준, 결혼상태, 고용형태, 의료보장 종류, 흡연상태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었다.

각 특성별 건강검진 수검에 대한 교차비(95% 신뢰구간)는 교육수준이 고졸 이하인 경우에 비해 대졸 이상인 경우 1.35 (1.12-1.64)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미혼인 경우에 비해서 기혼인 경우 1.48 (1.17-1.88)로 유의하게 높았다. 고용형태의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정규직인 경우 2.56 (2.00-3.29)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자영업인 경우 0.61 (0.43-0.85), 해당 없는 경우는 0.70 (0.56-0.88)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의료보장 종류가 건강보험(지역가입)인 경우에 비해 건강보험(직장가입)인 경우 1.32 (1.07-1.64)로 유의하게 높은 반면, 의료급여인 경우는 0.53 (0.31-0.93)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담배 제품을 현재 사용하는 흡연자에 비해 흡연 경험이 없는 경우 교차비는 1.33 (1.08-1.65)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받은 경우 1.91 (1.55-2.36)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 연령, 소득수준, 민간보험 가입 여부, 근력운동, 만성질환 진단 경험과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은 건강검진 수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Table 5).

Factors related to participation in health check-ups

고 찰

청년층은 상대적으로 생애주기에서 가장 건강한 시기로 볼 수 있으나, 이 시기에 형성된 대사적 위험요인과 건강행태는 이후 중 · 장기로 축적되어 나타나는 주요 만성질환의 기초가 될 수 있다[11].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향후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할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 될 수 있으며, 높은 건강검진 수검률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1]. 이에 본 연구는 제9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확인하고, 수검 관련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61.8%로 제9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보고한 19세 이상 성인 건강검진 수검률 약 73%에 비해 낮았으며[9], 청년층의 낮은 수검률은 기존 연구에서도 일관되게 보고되었다[6,20-22]. 건강검진 참여가 연령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뚜렷한 패턴을 제시하였고, 20-30대가 전 연령대 중 수검률이 가장 낮은 집단이라고 분석하였다[6]. 2019년에 일반건강검진 대상 연령이 만 20세 이상으로 확대된 이후에도 유지되는 청년층의 낮은 수검률은 이들을 대상으로 좀 더 구체적인 건강관리 전략이 마련되어야 함을 의미한다[23].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이유는 청년층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끼고 질병에 대한 취약성이 낮다고 인지하며,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이로 인한 이득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24].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젊은 연령에서도 고혈압 및 당뇨병의 전단계,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무증상 위험요인이 이미 존재하고,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명확히 전달하며[11,15], 건강검진을 통해 이러한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구체적 이득을 강조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의 시행,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알림, 예약 및 경험 공유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24].

본 연구에서 확인된 청년층 건강검진 수검 관련 요인은 연령 외에 교육수준, 결혼상태, 고용형태, 의료보장, 흡연상태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이었다. 이는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도 사회경제적 위치와 고용구조, 건강행태 및 의료서비스 이용에 따라 영향을 받음을 의미하며, 선행연구 결과와 일관된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6,7,16-18].

본 연구에서 교육수준이 고졸 이하인 경우에 비해서 대졸 이상의 건강검진 수검에 대한 교차비(95% 신뢰구간)는 1.35 (1.12-1.63)로 유의하게 높았고, 고용형태의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인 경우에 비해 정규직 근로자의 교차비(95% 신뢰구간)는 2.56 (2.00-3.29), 자영업에 종사하는 경우 0.61 (0.43-0.85), 고용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0.70 (0.56-0.88)으로 유의하였다. 즉, 교육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고용형태를 가진 경우 건강검진 수검률이 높고, 역으로 교육수준이 낮거나 소득수준이 낮고 고용형태가 불안정한 집단일수록 건강검진의 수검률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수준이 낮고 소득수준이 낮으며 고용형태가 불안정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대상일수록 건강문해력이 떨어지고, 예방적 검진의 필요성을 덜 느끼며, 건강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여 건강검진의 참여가 낮으며[7,16,18,25], 건강검진에 수반되는 교통비, 시간 등의 간접비용에 민감하고 추가될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검진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16,18]. 또한,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조직 차원의 안내, 시간보장, 다양한 집단검진 등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높지만, 비정규직, 자영업자, 경제활동 비참여자 등의 경우 건강검진에 참여할 시간 확보가 어렵고, 검진일에 따른 소득 손실 우려, 제도 정보 부족으로 수검률이 낮아지는 구조적 불리함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26]. 이러한 요인이 서로 중복되면서 건강검진 수검률의 사회경제적 격차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건강검진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더라도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는 예방서비스 이용이 오히려 낮을 수 있다는 건강불평등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저학력, 저소득, 불안정한 고용 집단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27].

결혼상태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미혼자에 비해서 기혼자의 경우 건강검진 수검에 대한 교차비(95% 신뢰구간)가 1.48 (1.17-1.88)로 유의하게 높았다.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남성이 정기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8]. 배우자로부터 건강검진 참여에 대한 행동 단서와 정서적 및 실질적인 지지를 받아 건강검진 수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반대로 미혼인 경우 청년층의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자로 인한 영향이 부족할 경우 질병의 취약성 인식과 검진 필요성 인식이 낮게 유지될 것으로 생각된다[29]. 미혼 혹은 혼자 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또래, 가족, 조직 구성원, 디지털 채널을 통한 대체적인 지지와 행동 단서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24].

의료보장 종류 또한 건강검진 수검과 관련된 제도적, 구조적 요인이었다. 건강보험(지역가입)에 비해 건강보험(직장가입)의 건강검진 수검에 대한 교차비(95% 신뢰구간)는 1.32 (1.07-1.64)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0.53 (0.31-0.93)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직장가입자는 직장 건강검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검진에 편입되는 반면, 지역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이 능동적으로 정보를 찾고 시간을 내서 참여해야 하는 데, 이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정보적 장벽이 크게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높다[30]. 특히 청년층의 경우 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이 낮고,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 실업상태에서 지역가입자나 의료급여에 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년층의 낮은 건강검진 수검률은 의료보장 유형과 고용구조가 겹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비정규직, 자영업, 무직, 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청년층 취약집단을 대상으로 직장 밖을 활용한 접근과 맞춤형 안내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31].

건강행태 요인 중 흡연은 건강검진 수검률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현재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의 건강검진 수검에 대한 교차비(95% 신뢰구간)는 1.33 (1.08-1.65)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과 건강검진 수검률과의 관계는 선행연구에서 비교적 일관되게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건강검진 이용이 낮다고 보고하고 있다[32,33]. 흡연자에서 수검률이 낮은 이유로는 자신의 건강위험을 과소평가하는 낮은 취약성 인식과 낙관 편향,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선순위가 낮고 다른 위험행태와 함께 불건강한 생활양식이 군집하는 경향, 흡연으로 인한 죄책감, 회피심리로 의료체계에 대한 접촉을 피하는 경향 등으로 설명된다[33]. 흡연은 질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검진 참여를 낮춰 조기 발견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여, 특히 청년층에서는 건강검진을 흡연행태 변화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에 비해서 접종을 받은 군의 건강검진 수검에 대한 교차비(95% 신뢰구간)는 1.91 (1.55-2.36)로 유의하게 높았다. 예방접종군의 높은 건강검진 수검률은 예방적 의료서비스 이용의 군집화와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의 상호 작용의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26,34].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건강검진 참여의 관문으로 활용하거나, 예방접종 캠페인에 건강검진 연계 안내를 강화하거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권유를 병행하는 예방서비스 패키지화의 접근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성별, 소득수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신체활동, 만성질환 진단력과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은 단순 분석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나,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소실되었다. 이들 요인이 건강검진 수검에 독립적인 결정요인으로 기능하기보다는 교육수준, 고용형태와 같이 보다 구조적이고 영향력이 큰 요인들과 상호 관련되어 나타나는 단순 연관성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제9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20-30대 청년층만을 독립된 분석 단위로 설정하고, 사회경제, 의료보장, 건강행태 요인 등을 통합적으로 검토하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단면조사 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각 요인과 건강검진 수검 간에 원인적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고, 건강검진 수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신념, 시간 제약, 이전 건강검진의 만족도, 건강정보이해능력 등을 포함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은 교육, 소득, 고용형태, 의료보장 유형 및 흡연 및 예방접종 경험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층의 건강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한 불평등 해소 전략 마련과 정규직 중심의 현행 건강검진 구조를 보완하고, 고용 불안정, 시간 제약, 정보 접근성 문제를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향후 질적 연구나 패널 자료 등을 이용하여 청년층이 건강검진을 기피하거나 지연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파악하고, 현재 시행되는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본 연구는 제9기(2022-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파악하고, 수검 여부와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복합표본 설계를 고려하여 3,570명을 분석한 결과, 건강검진 수검률은 61.8%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건강검진 수검률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특성은 교육수준, 고용형태, 의료보장 종류, 흡연상태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었다. 결론적으로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의 중요 결정요인은 교육, 고용형태, 의료보장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흡연 등의 건강행태 및 예방적 의료서비스 이용 행태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비정규직·자영업·비취업, 건강보험(지역가입)·의료급여 대상 청년층과 같은 취약집단을 대상으로 정규직 중심의 건강검진 체계를 보완하고, 시간, 비용, 접근성 장벽을 낮추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예방의료 이용과 건강행태와 연계하는 통합적인 청년 건강증진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References

1. . Kim HS, Shin DW, Lee WC, Kim YT, Cho B. National screening program for transitional ages in Korea: A new screening for strengthening primary prevention and follow-up care. J Korean Med Sci 2012;27(suppl):S70–S75. DOI: 10.3346/jkms.2012.27.S.S70.
2. . UK National Screening Committee. Criteria for appraising the viability, effectiveness and appropriateness of a screening programme Available at http://www.screening.nhs.uk/criteria [accessed on January 7, 2026].
3. . Rhee EJ. Prevalence and current status of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in Korean adults based on fact sheets 2024. Endocrinol Metab (Seoul) 2025;40(2):174–184. DOI: 10.3803/EnM.2025.2398.
4. . Kang HT. Current status of the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 in South Korea. Korean J Fam Med 2022;43(3):168–173. (Korean). DOI: 10.1082/kjfm.22.2252.
5. . Nari F, Park J, Kim N, Kim DJ, Jun JK, Choi KS, et al. Impact of health disparities on national breast cancer screening participation rates in South Korea. Sci Rep 2023;13(1):13172. DOI: 10.1038/s41598-023-40164-y.
6. . Park SY, Shin Y. A multilevel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participation in health screenings in Korea: A focus on household and regional factors. J Prev Med Public Health 2021;55(2):153–163. (Korean). DOI: 10.3961/jpmph.21.268.
7. . Kim MJ, Lee H, Kim EH, Cho MH, Shin DW, Yun JM, et al. Disparity in health screening and health utilization according to economic status. Korean J Fam Med 2017;38(4):220–225. (Korean). DOI: 10.4082/kjfm. 2017.38.4.220.
8. .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2024 National health screening statistical yearbook Wonju: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2025. (Korean).
9. .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orea health statistics 202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X-3) Cheongju: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5. (Korean).
10. . Chien SY, Chuang MC, Chen IP. Why people do not attend health screenings: Factors that influenc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health screenings for chronic diseases.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20;17(10):3495. DOI: 10.3390/ijerph17103495.
11. . Lee H, Rhee TM, Park HE, Han K, Choi SY. Association between cumulative metabolic risk exposure and cardiovascular disease: A nationwide cohort of over 3.6 million young adults. Eur J Prev Cardiol 2024;31(10):1288–1300. DOI: 10.1093/eurjpc/zwae088.
12. . Kang YW, Ko YS, Kim KY, Sung C, Lee DH, Jeong E. Trends in health-related behaviors of Korean adults: Study based on data from the 2008-2014 Community Health Surveys. Epidemiol Health 2015;37:e2015042. DOI: 10.4178/epih/e2015042.
13. . Hwang JW, Eun Y, Song CH. Associations of alcohol consumption and smoking behaviors with depressed mood according to gender in Korean young adults. Korean J Fam Med 2023;44(5):274–280. (Korean). DOI: 10.4082/kjfm.22.0146.
14. . Jones NL, Gilman SE, Cheng TL, Drury SS, Hill CV, Geronimus AT. Life course approaches to the causes of health disparities. Am J Public Health 2019;109(S1):S48–S55. DOI: 10.2105/AJPH.2018.304738.
15. . Bucholz EM, Gooding HC, de Ferranti SD. Awareness of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US young adults aged 18-39 years. Am J Prev Med 2018;54(4):e67–e77. DOI: 10.1016/j.amepre.2018.01.022.
16. . Shin HY, Kang HT, Lee JW, Lim HJ.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adherence to health check-up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2010-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orean J Fam Med 2018;39(2):114–121. (Korean). DOI: 10.4082/kjfm.2018.39.2.114.
17. . Jeong W, Kim W, Han KT. Regional population decline and health screening uptake in Korean adults: Nationwide study using multilevel regression analysis. Front Public Health 2025;13:1507691. DOI: 10. 3389/fpubh.2025.1507691.
18. . Rajaguru V, Kim TH, Shin J, Lee SG. Income disparities in cancer screening: A cross-sectional study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9. Front Public Health 2022;10:820643. DOI: 10.3389/fpubh.2022.820643.
19. .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Guidelines for the use of raw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X) p. 2022–2024. Cheongju: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5. (Korean).
20. . Han SH, Jo EH, Son JA, So ES. Factors association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 participation according to sex in Korean: Using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 2013). Korean J Health Educ Promot 2016;33(3):37–48. (Korean). DOI: 10.14367/kjhep.2016.33.3.37.
21. . Kim SM.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use of preventive medical services. J Health Care Life Sci 2024;12(1):107–120. (Korean). DOI: 10. 22961/JHCLS.2024.7.1.107.
22. . Kang SY, Choi SK. Factors associated with uptake of national general health screening during the initial state of COVID-19: Using 2020 Korea Health Panel Survey. Korean J Public Health 2024;61(2):36–47. (Korean). DOI: 10.17262/KJPH.2024.12.61.2.36.
23. .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2019 implementation plan for the first comprehensive national health insurance plan of Korea (Notice) Sejong: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9. (Korean).
24. . Cho MK, Cho YH. Role of perception, health beliefs, and health knowledge in intention to receive health checkups among young adults in Korea.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22;19(21):13820. DOI: 10. 3390/ijerph192113820.
25. . Choi S, Kang Y, Kim H, Oh K. Health literacy in Korea: Findings from the 2023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Epidemiol Health 2025;47:e2025037. DOI: 10.4178/epih.e2025037.
26. . Kim SJ, Song JH, Oh YM, Park SM. Disparities in the utilization of preventive health services by the employment status: An analysis of 2007-2012 South Korean national survey. PLoS One 2018;13(12):e0207737. DOI: 10.1371/journal.pone.0207737.
27. . Lee J. Health inequality in health checkups. Korean J Fam Med 2018;39(2):65–66. (Korean). DOI: 10.4082/kjfm.2018.39.2.65.
28. . Yim HJ, Park HA, Kang JH, Kim KW, Cho YG, Hur YI, et al. Marital status and health behavior in middle-aged Korean adults. Korean J Fam Med 2012;33(6):390–397. (Korean). DOI: 10.4082/kjfm.2012.33.6.390.
29. . Kim A, Lee JA, Park HS. Health behaviors and illness according to marital status in middle-aged Koreans. J Public Health (Oxf) 2018;40(2):e99–e106. DOI: 10.1093/pubmed/fdx071.
30. . Kang YJ, Park JH, Eom H, Choi B, Lee S, Lee JW, et al. Participation inequality in the National General Health Examination based on enterprise size. Ann Occup Environ Med 2017;29:3. DOI: 10.1186/s40557-017-0159-y.
31. . Kim S, Jeon B. Disability-related disparities in preventive healthcare access in South Korea: Insights from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Int J Public Health 2025;70:1608644. DOI: 10.3389/ijph.2025.1608644.
32. . Eng VA, David SP, Li S, Ally MS, Stefanick M, Tang JY. The association between cigarette smoking, cancer screening, and cancer stage: A prospective study of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observational cohort. BMJ Open 2020;10(8):e037945. DOI: 10.1136/bmjopen-2020-037945.
33. . Sanford NN, Sher DJ, Butler S, Xiaohan X, Ahn C, D'Amico AV, et al. Cancer screening patterns among current, former, and never smokers in the United States, 2010-2015. JAMA Netw Open 2019;2(5):e193759. DOI: 10.1001/jamanetworkopen.2019.3759.
34. . Baek SU, Yoon JH.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participation in influenza vaccination and health check ups: Finding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Gen Hosp Psychiatry 2024;91:180–185. DOI: 10.1016/j.genhosppsych. 2024.11.006.

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Table 1.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study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Unweighted (n) Weighted % (SE)
Sex
   Male 1,615 53.1 (0.9)
   Female 1,955 46.9 (0.9)
Age (y)
   20-29 1,726 49.4 (1.2)
   30-39 1,844 50.6 (1.2)
Education
   ≤High school 1,272 36.8 (1.0)
   ≥College 2,290 63.2 (1.0)
Marital status
   Married 1,248 33.6 (1.3)
   Unmarried 2,322 66.4 (1.3)
Residential area
   Urban 3,187 89.6 (1.4)
   Rural 383 10.4 (1.4)
Income level
   Low 313 8.8 (0.7)
   Middle low 734 20.1 (0.9)
   Middle high 1,219 34.7 (1.1)
   High 1,298 36.4 (1.2)
Economic activity status
   Yes 2,526 71.0 (0.9)
   No 1,044 29.0 (0.9)
Status in employment
   Regular worker 1,269 36.1 (1.1)
   Non-regular worker 966 26.7 (0.9)
   Self-employment 276 7.7 (0.5)
   Not applicable 1,059 29.4 (0.9)
Type of medical coverage
   Self-employed health insurance 908 25.0 (0.9)
   Employee health insurance 2,564 72.3 (0.9)
   Medical aid 98 2.7 (0.4)
Private medical insurance
   Yes 3,272 92.8 (0.5)
   No 253 7.2 (0.5)
Total 3,570 100.0

SE, standard error.

Table 2.

Health-related factors of study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Unweighted (n) Weighted % (SE)
Smoking status
   Current 937 28.3 (0.9)
   Ex 467 13.0 (0.6)
   None 2,166 58.6 (1.0)
Drinking frequency
   None 1,313 36.9 (1.0)
   1-4/month 1,567 43.8 (1.0)
   ≥2/week 682 19.3 (0.8)
Participation in strength training
   No 2,274 61.8 (0.9)
   <4/week 869 24.6 (0.8)
   ≥4/week 427 13.6 (0.6)
Walking activity
   Yes 1,624 45.8 (1.0)
   No 1,946 54.2 (1.0)
Obesity
   Underweight 292 7.3 (0.5)
   Normal 2,035 56.5 (0.9)
   Overweight/Obese 1,179 36.2 (1.0)
Diagnosis of NCDs
   Yes 164 5.0 (0.4)
   No 3,406 95.0 (0.4)
Influenza vaccination
   Yes 950 26.4 (0.9)
   No 2,612 73.6 (0.9)
Unmet medical needs
   Yes 313 8.8 (0.5)
   No 3,136 91.2 (0.5)
Self-rated health
   Good 1,495 42.6 (1.0)
   Fair 1,545 42.7 (1.0)
   Poor 530 14.7 (0.7)
Family history of NCDs
   Yes 1,472 44.6 (1.1)
   No 1,846 55.4 (1.1)

SE, standard error; NCDs, non-communicable diseases.

Table 3.

Health check-up according to socioeconomic factors

Characteristics Health check-up
Yes No p
Weighted % (SE) Weighted % (SE)
Sex 0.024
   Male 60.0 (1.4) 40.0 (1.4)
   Female 63.8 (1.2) 36.2 (1.2)
Age (y) <0.001
   20-29 54.6 (1.4) 45.4 (1.4)
   30-39 68.8 (1.3) 31.2 (1.3)
Education <0.001
   ≤High school 50.8 (1.7) 49.2 (1.7)
   ≥College 68.2 (1.1) 31.8 (1.1)
Marital status <0.001
   Married 73.1 (1.5) 26.9 (1.5)
   Unmarried 56.0 (1.2) 44.0 (1.2)
Residential area 0.969
   Urban 61.8 (1.0) 38.2 (1.0)
   Rural 61.7 (3.2) 38.3 (3.2)
Income level <0.001
   Low 46.3 (3.7) 53.7 (3.7)
   Middle low 55.4 (2.0) 44.6 (2.0)
   Middle high 62.8 (1.6) 37.2 (1.6)
   High 68.1 (1.5) 31.9 (1.5)
Economic activity status <0.001
   Yes 67.2 (1.1) 32.8 (1.1)
   No 48.5 (1.7) 51.5 (1.7)
Status in employment <0.001
   Regular worker 81.5 (1.3) 18.5 (1.3)
   Non-regular worker 54.5 (1.9) 45.5 (1.9)
   Self-employment 46.1 (3.2) 53.9 (3.2)
   Not applicable 48.3 (1.7) 51.7 (1.7)
Medical coverage type <0.001
   Self-employed health insurance 47.1 (1.8) 52.9 (1.8)
   Employee health insurance 68.2 (1.1) 31.8 (1.1)
   Medical aid 27.5 (4.8) 72.5 (4.8)
Private medical insurance 0.002
   Yes 62.9 (1.0) 37.1 (1.0)
   No 51.6 (3.6) 48.4 (3.6)
Total 61.8 (1.0) 38.2 (1.0)

SE, standard error.

Table 4.

Health check-up according to health-related factors

Characteristics Health check-up
Yes No p
Weighted % (SE) Weighted % (SE)
Smoking status 0.002
   Current 57.3 (1.7) 42.7 (1.7)
   Ex 60.6 (2.4) 39.4 (2.4)
   None 64.2 (1.2) 35.8 (1.2)
Drinking frequency 0.150
   None 59.5 (1.6) 40.5 (1.6)
   1-4/month 63.3 (1.4) 36.7 (1.4)
   ≥2/week 62.9 (2.1) 37.1 (2.1)
Participation in strength training 0.045
   No 61.3 (1.2) 38.7 (1.2)
   <4/week 65.3 (1.8) 34.7 (1.8)
   ≥4/week 57.7 (2.7) 42.3 (2.7)
Walking activity 0.219
   Yes 62.9 (1.3) 37.1 (1.3)
   No 60.8 (1.3) 39.2 (1.3)
Obesity 0.178
   Underweight 61.9 (3.4) 38.1 (3.4)
   Normal 63.1 (1.2) 36.9 (1.2)
   Overweight/Obese 59.4 (1.6) 40.6 (1.6)
Diagnosis of NCDs 0.021
   Yes 71.1 (3.9) 28.9 (3.1)
   No 61.3 (1.0) 38.7 (1.0)
Influenza vaccination <0.001
   Yes 74.5 (1.6) 25.5 (1.6)
   No 57.3 (1.1) 42.7 (1.1)
Unmet medical needs 0.871
   Yes 62.3 (3.0) 37.7 (3.0)
   No 62.8 (1.0) 37.2 (1.0)
Self-rated health 0.473
   Good 62.2 (1.5) 37.8 (1.5)
   Fair 62.2 (1.4) 37.8 (1.4)
   Poor 59.2 (2.2) 40.8 (2.2)
Family history of NCDs <0.001
   Yes 64.7 (1.3) 35.3 (1.3)
   No 58.4 (1.4) 41.6 (1.4)

SE, standard error; NCDs, non-communicable diseases.

Table 5.

Factors related to participation in health check-ups

Variables (/ref.) Health check-up
Odds ratio (95% CI) p
Sex (/male) 0.454
   Female 1.07 (0.89-1.29)
Age (/20-29) 0.622
   30-39 1.06 (0.84-1.35)
Education (/under high school) 0.002
   Above college 1.35 (1.12-1.63)
Marital status (/unmarried) 0.001
   Married 1.48 (1.17-1.88)
Income level (/low) 0.058
   Middle low 0.86 (0.60-1.23)
   Middle high 0.93 (0.64-1.34)
   High 1.16 (0.79-1.70)
Employment type (/irregular worker) <0.001
   Regular worker 2.56 (2.00-3.29)
   Self-employment 0.61 (0.43-0.85)
   Not applicable 0.70 (0.56-0.88)
Medical coverage types (/self-employed health insurance) 0.002
   Employee health insurance 1.32 (1.07-1.64)
   Medical aid 0.53 (0.31-0.93)
Private medical insurance (/yes) 0.514
   No 0.90 (0.66-1.24)
Smoking status (/current) 0.009
   Ex 1.01 (0.78-1.31)
   None 1.33 (1.08-1.65)
Participation in strength training (/no) 0.390
   <4 days/week 1.15 (0.94-1.40)
   ≥4 days/week 1.04 (0.79-1.36)
Diagnosis of NCDs (/no) 0.254
   Yes 1.32 (0.82-2.12)
Influenza vaccination (/no) <0.001
   Yes 1.91 (1.55-2.36)
Family history of NCDs (/no) 0.507
   Yes 1.06 (0.90-1.25)

CI, confidence interval; NCDs, non-communicable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