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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ealth Info Stat > Volume 47(1); 2022 > Article
중소병원 간호사의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 전문직 자아개념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perceived safety cultur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on patient safety care activities of nurse in small-medium sized hospitals.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used. Participants were 186 nurses in seven small-medium sized hospitals of a metropolitan city, in Korea. Data were analyzed using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influencing factors of the patient safety care activities were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These two factors explained for 15.1% of the patient safety acre activitie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build a good patient safety culture and to develop a positive professional self-concept. The establishment of a positive safety culture should be prioritized to quickly recognized and sensitively accept problems related to patient safety and actively carry out patient safety nursing activity. In order to improve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social performance for voluntary cooperation and to recognize the self-categorization that the group to which one belongs is distinguished from other groups.

서론

환자안전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안전법 시행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의 2016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환자안전사고는 총 38,536건으로[1], 예방 가능한 환자안전사고의 발생빈도는 여전히 높다. 이에 환자안전을 위해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지속적으로 보 장해주려는 노력과 정책적 전략이 절실하다.
환자안전간호활동이란 병원환경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환자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병원 내의 모든 활동을 말하며[2], 정확한 환자의 확인,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 고위험 약물의 관리, 감염이나 낙상의 예방활동 등을 포함하여 병원 내 의료사고 및 오류예방과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일련의 과정이다[3]. 환자안전 문제를 민감하게 인식하는 주체인 간호사는 24시간 직·간접간호를 제공하므로 환자안전보장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4]. 그러나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의 경우 인력부족으로 업무소진과 이직의도가 높아 간호사로서 업무에 대한 견해가 부정적으로 형성되고[5], 간호인력이 충분한 대형병원에 비해 중소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빈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6].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초과근무시간이 근접오류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나[7] 중소병원의 안전간호활동 보장을 위한 간호인력의 확보와 같은 대책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개인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조직요인으로 안전문화인식과 간호근무환경을 들 수 있다. 안전문화인식은 안전문화에 대한 구성원의 인지적 특성으로 조직, 부서, 개인 차원에서 공유하고 있는 신념, 가치, 행동 패턴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이다[8]. 안전문화인식은 환자안전을 위해 해야 할 정상적인 행동에 대해서 지각하여 이를 촉진시키고, 간호업무의 누락을 예방하여 긍정적 간호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9]. 간호근무환경은 간호사가 근무하는 환경의 물리적·사회 심리적 특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10]. 미국의 경우 질 높은 근무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에 ‘마그넷 병원’이라는 인증을 부여하여 업무성과를 높이고 재원일수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등 환자안전 측면에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1]. 이미 간호근무환경과 환자의 결과 사이에 강력한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12], 환자안전간호활동이 환자의 결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들에 근거했을 때 유의한 영향요인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환자안전간호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요인으로는 전문직 자아개념이 있다.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은 간호사일수록 본인의 업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직무만족이 높아지고 조직에의 잔류의도가 높아진다[13]. 전문직 자아개념의 이러한 특성을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에 기반하여 간호근무환경과 연결해 보자면, 개인-환경 간의 적합성은 개인-조직이 유사한 특성을 지닐 때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낸다는 유사적합성과 개인이나 조직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때 발생한다는 보완적합성[14]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수준은 대형병원 간호사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실제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15]는 결과에서 개인이나 조직 사이에서 보완적합성이 발휘되었을 것이라 예측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전문직 자아개념은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나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과 함께 그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찾기 어려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병원에서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 전문직 자아개념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연구설계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 전문직 자아개념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하는 7개의 100병상 이상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로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a) 현 부서에서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인 간호사, (b) 환자간호를 직접 수행하는 일반 간호사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에서 근무경력 6개월 이상으로 잡은 이유는 많은 의료기관에서 간호사의 최소 직무교육 기간을 3개월로 잡고 있어 중소병원 간호사대상 연구가 3개월 이상의 간호사로 선정한 점[4]과 신규간호사가 적응하는 과정을 8개월에서 1년 정도로 소요된다고 한 연구결과[16]를 바탕으로 그 절충지점인 6개월을 선정기준으로 정하였다. 제외기준은 직접간호를 수행하지 않는 단위병동의 수간호사나 간호팀장과 같은 간호 관리자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표본의 크기는 Lee et al. [5]의 연구를 토대로 효과크기 0.15로 설정하였고, G-power 3.1.9.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α) 0.05, 검정력(1-β) 90%, 예측요인의 수를 대략 10개를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표본 수는 147명으로 산출되었다. 이에 회수율 등을 고려하여 총 190명에게 배부하였고, 그 중 189부가 회수되었으며(99.5%), 응답이 불충분한 3부를 제외한 186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도구

대상자의 일반적·환자안전 관련 특성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상태, 직위, 근무형태, 학력, 근무처, 총 임상경력으로 총 8문항을 구성하였다. 환자안전 관련 특성은 근무하는 병원의 병상 수, 환자안전 관련 교육 경험, 의료기관 인증평가 참여 경험에 대한 총 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환자안전간호활동

간호사들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17]에서 개발한 의료기관 평가항목과 국제 환자안전목표 여섯 가지와 부합하는 내용을 Park [3]이 설문지 형태로 작성한 환자안전간호활동 측정도구를 활용하였다. 본 도구는 정확한 환자확인 4문항, 의료진 간 의사소통 5문항, 고 위험 약물관리 2문항, 정확한 수술 ·시술 확인 3문항, 감염예방활동 7문항, 낙상예방활동 3문항의 6개 영역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5점 Likert 척도를 활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Park [3]의 연구에서 도구 신뢰도(Cronbach's α) 0.89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0.95로 나타났다.

안전문화 인식

환자안전문화인식은 Lee [18]가 개발한 한국형 환자안전문화인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리더십, 팀워크, 환자안전 지식/태도, 환자안전 정책/절차, 비처벌적 환경, 환자안전 개선시스템, 환자안전 우선순위의 7개 영역 총 3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를 활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안전문화인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당시 본 도구의 신뢰도는 0.93이었고[18],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0.89이었다.

간호근무환경

간호근무환경은 Lake [19]가 개발하고 Cho et al. [20]이 한국어로 번안한 한국어판 간호근무환경 측정도구(Korean version of the Practice Environment Scale of Nursing Work Index, K-PES-NWI)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병원운영에 간호사의 참여, 양질의 간호를 위한 기반, 간호 관리자의 능력·간호사에 대한 지지, 충분한 인력과 물질적 지원, 간호사와 의사의 협력관계의 5개 영역 총 2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사가 지각하는 간호근무환경이 좋다고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Cho et al. [20]의 K-PES-NWI 신뢰도는 0.93이었고, 본 연구에서도 0.93이었다.

전문직 자아개념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축약형 간호 전문직 자아개념 측정도구(Nurses’ Self-Concept Instrument, NSCI) [21]를 이용하여 한국어판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22]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간호전문직에 대한 지식, 돌봄, 구성원과의 관계, 리더십의 4개 영역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한 부정’ 1점 수준에서 ‘강한 긍정’ 8점 수준의 Likert 8점 척도를 이용하였고, 문항에 대한 점수의 분포는 최소 14점에서 최고 112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음을 의미한다. 신뢰도는 개발 당시 0.94이었고[21], 한국어판 타당도 검증연구에서는 0.94 [22], 본 연구에서는 0.93이었다.

자료수집

본 연구의 자료 수집기간은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이었다. 부경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IRB No.: 1041386-202001-HR-03-02), 연구대상 의료기관의 간호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자료수집에 대한 허락을 받았고,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설문을 배부하였다. 대상자에게는 연구의 목적, 연구참여의 익명성, 철회가능성, 자료의 기밀성 및 보관기한 등을 서면으로 작성하여 읽어보도록 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경우 설문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작성한 설문지는 직접방문을 통해 회수하였고,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자료분석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5.0 (IBM Corp., Armonk, NY,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 (1) 변수들의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는 t-검정과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2)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 전문직 자아개념, 환자안전간호활동 간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 (3) 대상자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94.1% (175명)로 대부분이었고, 평균 연령은 31.4세로 29세 이하가 49.5%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혼이 70.4% (130명)이었다. 근무형태는 3교대 근무자가 53.8% (100명)로 가장 많았다. 근무부서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에 해당하는 특수부서가 37.6% (70명)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7.3년으로 5-10년 미만 35.5% (66명)로 가장 많았고, 150병상 미만 근무자가 45.2% (84명)가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Table 1.
Patient safety activity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n=186)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Patient safety activity
Mean±SD t/F (p)
Gender Female 175 (94.1) 4.25±0.57 −0.14 (0.889)
  Male 11 (5.9) 4.27±0.61  
Age (y) (Mean±SD=31.4±6.7) ≤29 92 (49.5) 4.19±0.60 1.29 (0.277)
  30-39 68 (36.5) 4.33±0.49  
  ≥40 26 (14.0) 4.31±0.53  
Marital status Married 55 (29.6) 4.23±0.61 −0.34 (0.733)
  Unmarried 130 (70.4) 4.26±0.56  
Job position Staff nurse 158 (85.4) 4.25±0.53 −0.42 (0.680)
  Charge nurse 25 (14.6) 4.18±0.79  
Shift Two shift 15 (8.1) 4.33±0.62 0.19 (0.829)
  Three shift 100 (53.8) 4.23±0.57  
  Fixed 71 (38.1) 4.25±0.56  
Educational status College 79 (40.4) 4.28±0.58 0.61 (0.543)
  Above BSN 107 (59.6) 4.23±0.57  
Working unit General ward 61 (32.8) 4.17±0.59 1.15 (0.331)
  Nursing care service ward 47 (25.3) 4.34±0.53  
  Special unit1 70 (37.6) 4.28±0.60  
  Others2 8 (4.3) 4.06±0.42  
Total experience in nursing (y) <3 40 (21.5) 4.29±0.58 0.39 (0.762)
 (Mean±SD=7.30±5.03) 3-<5 28 (15.0) 4.27±0.65  
  5-<10 66 (35.5) 4.19±0.51  
  ≥10 52 (28.0) 4.28±0.60  
Numbers of bed <150 84 (45.2) 4.17±0.59 1.67 (0.191)
  150-<200 53 (28.5) 4.30±0.54  
  200-<300 49 (26.3) 4.34±0.55  
Experience of safety education Yes 129 (69.4) 4.29±0.55 1.40 (0.164)
  No 57 (30.6) 4.16±0.60  
Experience of healthcare accreditation Yes 73 (39.2) 4.33±0.56 1.57 (0.119)
  No 113 (60.8) 4.20±0.57  

SD, standard deviation; BSN, bachelors of science in nursing.

1 Emergency room, Operating room, Intensive Care Unit

2 Outpatient department, Injection room.

환자안전간호활동,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과 전문직 자아개념의 특성

환자안전간호활동은 5점 척도에서 평균 4.25±0.57점이었고, 안전문화인식은 5점 척도에서 3.36±0.36점이었으며, 간호근무환경은 4점 척도에서 2.55±0.41점, 전문직 자아개념은 8점 척도에서 평균 5.81±0.89점이었다(Table 2).
Table 2.
Patient safety activity,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of the participants
Variables Mean±SD Min Max Range
Patient safety activity 4.25±0.57 2.58 5.00 1.00-5.00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3.36±0.36 2.57 4.34 1.00-5.00
Nursing work environment 2.55±0.41 1.55 3.52 1.00-4.00
Professional self-concept 5.81±0.89 4.00 8.00 1.00-8.00

SD, standard deviation.

환자안전간호활동, 안전문화인식, 간호근무환경과 전문직 자아개념 간 상관성

환자안전간호활동은 환자안전문화인식(r=0.38, p <0.001), 간호근무 환경(r=0.21, p=0.004), 전문직 자아개념(r=0.30, p <0.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 between patient safety activity,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Variables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Nursing work environment
Professional self-concept
r(p) r(p) r(p)
Patient safety activity 0.38 (<0.001) 0.21 (0.004) 0.30 (<0.001)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0.67 (<0.001) 0.45 (<0.001)
Nursing work environment     0.37 (<0.001)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변량 상관관계에서 유의미한 상관성을 가진 세 개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인 다중공선성 여부를 살펴본 결과, 공차한계의 범위가 0.51-0.79로 0.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계수는 1.27-1.98로 기준치인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Durbin-Watson 값을 살펴본 결과, α=0.05, 사례 수 186, 독립변수 3의 회귀모델에 대응하는 값을 Durbin-Watson 표에서 찾으면 하한값이 1.738이고 상한값이 1.781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1.72는 양의 자기상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4-Durbin Watson 값)이 상한값보다 클 경우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근거에 따라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23]. 잔차 분석결과 등분산성과 정규성을 만족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안전문화인식(β=0.36, p <0.001)과 전문직 자아개념(β=0.17, p=0.031)은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들은 환자안전간호활동을 15.1% (F=12.00, p < 0.00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4.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 for patient safety activity wit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profes sional self-concept (n=186)
Variables β SE t p
Professional self-concept 0.17 0.05 2.17 0.031
Perceived patient safety culture 0.36 0.16 3.82 <0.001
Nursing work environment −0.10 0.13 −1.06 0.292
Adjusted R2=0.15, F=12.00, p <0.001

SE, standard error.

고찰

병원의 크기가 클수록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24] 환자의 안전계획과 실제 운영 사이의 상관성은 병원의 규모가 커질수록 약해진다는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국외에서는 무조건 병원의 규모가 크다고 근무환경과 환자안전이 우수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병원간호사의 이직률은 대형병원에 비해 2배 가량 높아[25] 기본적인 간호부재로 인한 환자안전간호활동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어[11] 중소병원에서의 환자안전수준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 이에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을 파악하고, 영향을 주는 변수들의 수준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므로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전문직자아개념의 역할을 위주로 논의하고자 한다.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은 평균 4.25점으로 최근 연구에서 중소병원 간호사들이 지각한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이 4.08점으로 나타난 것[26], 종합병원의 간호사들이 3.64-4.58점으로 나타난 것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었고[4,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간호활동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최근 중소병원과 종합병원 간호사 대상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이다[26]. 2016년 ‘환자 안전법’ 시행 이후 임상실무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환자안전에 대한 자발적 보고 등 환자안전과 관련된 실무가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환자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의료기관인증평가에 참여경험이 있는 경우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가 높았다. 이는 안전교육과 의료기관인증평가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긍정적인 영향[27,28]을 준다는 국내외 연구를 근거로 할 때, 환자안전교육의 실시와 의료기관인증평가의 지속 및 내실화가 중소병원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을 종합병원 수준 정도로 높였던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바로 안전문화인식이었다. 안전문화인식은 실제 안전문화의 수준을 나타내주는 지표라고 알려져 있으며[29] 병원직원의 안전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해줄 정도로 환자안전간호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최근 환자안전 문화인식이 환자안전간호활동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난 연구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26]. 특히, 환자안전에 대한 자발적 보고 등 환자안전과 관련된 실무가 변화하고 있어 실제 간호행위를 수행하는데 있어 안전에 대해 보다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중소병원 간호사들에게도 환자안전과 관련된 문제점을 빠르게 인식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여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안전문화의 정착[8]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전문직 자아개념 역시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요인이었다. 전문직 자아개념은 실무의 수행도나 능력과 깊은 연관이 있는 요인으로 조직에의 몰입을 유도하고 나아가 직무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30]. 특히,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은 간호사는 다른 전문 의료인과 조화를 이루며,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사회적으로 간호사의 위치를 확립하고, 간호사 스스로도 만족하여 자신에 대한 자아개념과 자존감, 자신감과 간호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므로 업무의 능률이 증가한다[31]. 반면, 사회정체성 이론에 따르면, 직무에 자발적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자신이 다른 간호사들과 구분된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전문직 자아개념이 낮은 간호사[32]의 경우에는 집단의 가치보다는 자신을 고유가치로 인식하므로 집단의 성과에 매진할 수 없다[31]. 따라서, 가치의 불일치를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간호사들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우선시 할 필요가 있다. 우선, 조직과 개인의 가치를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경력개발이나 훈련, 병원 내부정보의 제공, 내적 심리적 보상체계들의 활용이 권고되고 있다[33]. 특히 병원의 내부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직원으로서 소속감을 증가시키고 병원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문직 자아개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회적 성능을 높이고, 자신이 속한 집단이 다른 집단과 구 별된다는 자기 범주화를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다양한 의료분야 종사자들과의 공동교육이나 의사소통 증진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을 경험하게 하고, 실무진으로서 정책적인 의제에 대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향식 의사소통 참여의 통로를 마련한다면 사회적 성능을 높게 인식할 것이라 여겨진다. 따라서 전문직 자아개념을 향상시키는 것은 환자안전간호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전문화인식과 전문직 자아개념이 환자안전간호활동을 설명하는 비중이 15.1%에 해당하여 설명력이 높은 편이 아니었다. 이 결과는 환자안전 중요성 인식이나 조직의 의사소통이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중요한 영향요인이었던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변수들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26]. 간호활동을 위한 기반이나 인적·물적자원, 간호사의 병원운영 참여 등을 의미하는 간호근무환경이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그렇지 않았던 것 역시 이와 관련하여 두 가지 정도로 설명이 가능하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병원운영 참여나 자원에 대한 인식의 절댓값이 낮고 그 다양성이 많지 않아서 환자안전간호활동 간의 관계에서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수 있다. 즉, 대형병원 간호사들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보인 간호근무환경 변수가 아닌 더욱 직접적인 요인이나 다른 특성 예를 들어, 인력이나 시설수준과 같은 구조적 측면의 취약성이나[34] 직무만족도나 의사소통, 환자안전간호매뉴얼 활용과 같은 과정적 측면의 부족함[35]과 같은 요인이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간호근무환경 도구를 점수화하는 방안으로 Aiken et al. [36]은 각 병원에서 직접 산출되는 점수보다는 다른 병원과 비교해 더 높은 수치를 가지는 간호근무환경 하부영역의 개수가 몇 개인지를 검토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 방안을 적용하지 못하였다. 즉, 도구가 측정한 개념이 객관적 절대지표라기 보다는 주관적 성향이 더욱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있어 예측과 달랐을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직접적인 변수의 활용이나 도구의 절대지표로의 활용으로 재검정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일 지역에 소재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편의추출 하였고, 단면연구라는 측면에서 연구결과를 확대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따른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대로 간호근무환경의 측정이 객관적으로 평가되지 못한 점이나 환자안전간호활동 정도를 측정함에 있어 관찰이 아닌 자가보고 형식을 사용하여 주관성의 개입이 많았다는 점, 변수의 설명력이 20%에도 미치지 못한 점 등의 제한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진 후 반복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전문직 자아개념은 환자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할 때, 간호사의 특성을 고려한 간호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중소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근무환경을 향상시키려는 조직차원의 방안과 함께, 조직과 개인의 가치를 일치시키고 긍정적인 전문직 자아개념을 정립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언을 하자면, 간호관리 차원에서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전문직 자아개념이 중요한 영향요인이었던 점을 반영해 볼 필요가 있다. 즉, 환자안전간호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안전보고 이행 촉진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안전문화를 변화시키려는 조직의 전반적인 노력과 함께 개인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이려는 개별적 전략이 함께 발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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