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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Health Info Stat > Volume 47(4); 2022 > Article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stress perception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in COVID-19 using the original data of the Community Health Survey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to suggest effective stress perception management strategies based on this.

Methods

Data of 229,270 original data from the Community Health Survey of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2020 during the COVID-19 epidemic period were collected. Frequency analysis and cross-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Statistics 27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stress perception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in COVID-19, and a step-by-step selection method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stablish a stress perception management strategy.

Results

As a result of this study, women in gender 1.80 (95% confidence interval, CI=1.21-2.67), age 19-44 years 7.68 (95% CI=2.36-25.00) and 45-64 years old (95% CI=1.46-4.21) and occupational administrative 4.50 (95% CI=1.89-10.70), Less than 1 million won in monthly household income is 4.66 (95% CI=1.95-11.15) and 100-3 million won is 2.31 (95% CI= 1.00-5.31), residence, Jinhae-si 1.42 (95% CI=0.44-4.62), Sacheon-si 1.73 (95% CI=0.61-4.89), Gimhae-si 2.04 (95% CI=0.68-6.11), Masan-si 1.36 (95% CI=0.41-4.54), Jinju-si 2.26 (95% CI=0.77-6.65), Changwon-si 1.19 (95% CI=0.40-3.52), Currently, smoking oil was 2.02 (95% CI=1.17-3.47)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smoking.

Conclusions

Based on these results, in order to manage short-term stress awareness in Gyeongsangnam-do during the COVID-19 era, it is necessary to strategically implement stress management projects for women with monthly household income of less than 1 million won and 100-3 million won among residents in Jinhae, Sacheon, Gimhae, and Changwon.

서 론

스트레스란 외부로부터 받는 위협이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반응능력의 수준이 넘어서게 될 때 개인들에게 위협을 가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상황적 맥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회적 속성을 띠는 인간의 갈등상태를 표현하는 개념이다[1]. 또한 외부의 위협에 대한 인체의 반응, 자아위협에 대한 반응 및 환경적인 요구와 유기체의 반응 능력 간의 불균형의 발생 및 자원의 위협이나 손실을 야기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라고 정의하고 있다[2].
2015년 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한국 사회의 사회 심리적 불안 실태조사 이차분석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밀접한 요인으로 우울과 스트레스를 보고할 만큼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의 중요한 요인이다[37].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인인 스트레스 인지율은 국가정신보건포털 정신건강통계에서 공개하고 있으며[8],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매년 산출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를 활용하여 시도별 스트레스 인지율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 인지율과 관련된 선행연구에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사회환경적 요인(소음, 사회적 관계, 결혼상태, 성별, 연령 등), 심리사회적 요인(가족관계, 경제적 변화 등), 생물학적 요인(신체활동 부족, 비만, 질병상태 등) 등이 있으며[9], Chung [10]의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요인이 매우 다양하고, 그에 대한 개인의 스트레스 평가, 대응, 반응들도 매우 다양하여 개인적 자원이나 취약성 인자와 같은 개인적 소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였다. Park [11]의 연구에서는 사회적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 구성원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며, 스트레스에 대한 회피, 국가정책에 대한 불신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나타나면 사회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 보건정책은 지역 주민의 정신보건의 관리로 정책방향이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12]. 생활양식이나 건강행태와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이 관련된 연구는 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며, 특히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13]. 또한, 대부분의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연구는 특정 환경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집단의 정신 건강 조사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며[12,1416] 단일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단일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요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지역건강통계를 살펴본 결과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코로나19 이전 기간의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각 년도 중앙값 기준 25.0%로 전국 17개 시도 대비 16위에 해당하는 스트레스 인지가 잘 관리되던 지역이었으나 2020년 코로나19 기간의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6.4%로 높아졌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비 순위 또한 8위로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7].
또한, 코로나19 이전 기간인 2011-2019년에 비해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코로나19 유행 첫 해인 2020년에서 높게 향상되었음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기간과 비교하여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단기적 측면의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19 기간 중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게 나타난 시점에 단기적인 경상남도의 스트레스 인지율 관리를 위해서 경상남도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9].
이러한 스트레스 인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관리 대상군을 선정하여 경상남도 차원의 전략적인 스트레스 관리 사업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음 전염병 팬데믹(pandemic)이 발생했을 시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 관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20년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단계적 선택 방법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스트레스 인지 관리 전략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특성, 거주지 특성, 건강행태 특성 등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다.
둘째,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특성, 거주지 특성, 건강행태 특성 등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차이를 확인한다.
셋째,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을 확인한다.

연구 방법

연구자료 및 대상

본 연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인 2020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229,270건을 수집하였다. 2020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229,270건 중 조사대상자의 거주지가 경상남도인 자료 17,938건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17,938건의 경상남도 지역 주민 자료 중 스트레스 인지가 결측값인 자료 6건을 제외하고, 최종 17,932건을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로 하였다.

종속변수

종속변수인 스트레스 인지는 질병관리청의 지역건강통계 변수정의에 따라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낀다” 또는 “많이 느낀다”라고 응답한 사람을 스트레스 인지로 정의하였다[18].

사회경제적 특성 변수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특성은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직업, 월 가구소득으로 분류하였다. 연령은 생애주기 연령을 기준으로 19-44세, 45-64세, 65-74세, 75세 이상으로 그룹화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혼인상태는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 문항에 따라 배우자가 있으며, 같이 살고 있는 경우 혼인 유로 정의하고, 이혼, 사별, 별거, 미혼의 경우 혼인 무로 정의하였다. 교육수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정의에 따라 무학, 초등학교를 초등학교 이하로 정의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직업은 질병관리청의 지역건강통계 조사 문항에 따라 사무행정직, 판매서비스직, 농림어업, 기능단순노무직, 기타로 정의하였다. 월 가구소득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정의에 따라 100만 원 미만, 100-300만 원, 300-500만 원, 500만 원 초과로 정의하였다.

거주지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거주지 특성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 지역 정의에 따라 경상남도의 20개 시·군 지역(진해시, 고성군, 사천시, 하동군, 의령군, 김해시, 마산시, 진주시, 창원시, 창녕군, 영산시,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남해군, 밀양시, 거제시, 통영시, 함안군, 산청군)으로 정의하였다.

건강행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는 현재 흡연 유무, 월간 음주 유무, 고위험 음주 유무, 걷기 실천 유무, 비만 유무, 주관적 건강인지, 고혈압 진단 경험 유무, 당뇨 진단 경험 유무, 고혈압 치료 유무, 당뇨 치료 유무로 정의하였으며, 각 건강행태 변수의 변수 정의는 질병관리청의 지역건강통계 변수 정의에 따라 정의하였다[19]. 현재 흡연 유무는 평생(지금까지)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매일 피움 또는 가끔 피움)을 현재 흡연 유로 정의하였다. 월간 음주 유무는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을 월간 음주 유로 정의하였다. 고위험 음주 유무는 최근 1년 동안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을 고위험 음주 유로 정의하였다. 걷기 실천 유무는 최근 1주일 동안 1회 30분 이상,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을 걷기 실천 유로 정의하였다. 비만 유무는 체질량지수(kg/m2)가 25 이상인 사람을 비만 유로 정의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는 평소에 본인의 건강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을 주관적 건강인지 유로 정의하였다. 고혈압 진단 경험 유무는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을 고혈압 진단 경험 유로 정의하였다. 당뇨 진단 경험 유무는 의사에게 당뇨병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을 당뇨 진단 경험 유로 정의하였다. 고혈압 치료 유무는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 중 현재 혈압조절약을 한 달에 20일 이상 복용한 사람을 고혈압 치료 유로 정의하였다. 당뇨치료 유무는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 중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인슐린 주사 또는 당뇨병약(경구용 혈당강하제)을 처방받고 있는 사람을 당뇨 치료 유로 정의하였다.

분석방법

본 연구를 위해 통계분석은 SPSS 27.0 (IBM Co.,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0.05 이하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분석대상자인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특성, 거주지 특성, 건강행태 특성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사회경제적 특성, 거주지 특성, 건강행태 등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단계적 선택 방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경제적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별은 여자가 55.1%, 연령은 45-64세가 39.1%, 혼인상태는 혼인 유가 64.1%, 교육수준은 고등학교가 33.3%, 경제활동 유무는 경제활동 유가 62.5%, 직업은 기타가 37.7%, 월 가구소득은 100-300만 원이 25.6%로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Variables n %
Total 17,932 100.0
Gender
    Men 8,050 44.9
    Women 9,882 55.1
Age (y)
    19-44 4,421 24.7
    45-64 7,017 39.1
    65-74 3,285 18.3
    ≥75 3,209 17.9
Current Marital status
    Yes 11,499 64.1
    No 6,428 35.8
Education level
    Below elementary school 5,169 28.8
    Middle school 1,985 11.1
    High school 5,976 33.3
    College or higher 4,788 26.7
Economic activity
    Economic activity 11,212 62.5
    Economic absence 6,720 37.5
Occupation
    An administrative office 2,817 15.7
    Sales service job 2,128 11.9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2,772 15.5
    Simple functional labor 3,455 19.3
    Other, etc 6,759 37.7
Monthly household income (10,000 won)
    <100 3,339 18.6
    100-300 4,582 25.6
    300-500 3,073 17.1
    >500 3,208 17.9

거주지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거주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거주지 특성은 의령군, 함양군, 산청군(4.9%)을 제외하고 16개 시·군 지역에서 5.0%의 빈도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현재 흡연 유무는 흡연 무가 84.4%, 월간 음주 유무는 월간 음주 무가 56.6%, 걷기 실천 유무는 걷기 실천 무가 60.1%, 비만 유무는 비만 무가 70.0%, 주관적 건강인지는 좋지 않음이 56.2%, 고혈압 진단 경험 유무는 진단 경험 무가 71.9%, 당뇨병 진단 경험 유무는 진단 경험 무가 88.4%, 당뇨 치료 유무는 당뇨 치료 유가 10.9%로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Characteristics of health behavior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Variables n %
Total 17,932 100.0
Current smoking status
    No 15,137 84.4
    Yes 2,790 15.6
Monthly drinking status
    No 10,145 56.6
    Yes 7,786 43.4
Whether or not walking status
    No 10,783 60.1
    Yes 7,148 39.9
Whether or not of obesity
    No 12,549 70.0
    Yes 4,961 27.7
Subjective health
    Not Good 10,086 56.2
    Good 7,845 43.7
Whether you have experience in diagnosing hypertension
    No 12,899 71.9
    Yes 5,031 28.1
Whether you have experience in diagnosing diabetes
    No 15,852 88.4
    Yes 2,079 11.6
Treatment of hypertension
    No 224 1.2
    Yes 4,807 26.8
Treatment of diabetes
    No 123 0.7
    Yes 1,956 10.9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차이

사회경제적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일반적 특성에서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은 여자(인지, 19.9%), 연령은 19-44세(인지, 29.3%), 교육수준은 대학교 이상(인지, 24.8%), 경제활동 여부는 경제활동 유(인지, 20.8%), 직업은 사무행정직(인지, 28.5%), 판매서비스직(인지, 23.0%)순으로, 월 가구소득은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500만 원 초과, 인지, 22.4%) 스트레스 인지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회경제적 특성에서 혼인상태가 혼인 유, 무의 인지 비율은 19.3%로 같았으나, 혼인 유(2,218명), 혼인 무(1,243명)로 혼인 유에서 스트레스 인지 차이에 대한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Table 3).
Table 3.
Differences in perception of stress by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Variables Experience Unexperienced Total χ2 (p-value)
n % n % n %
Gender 5.159 (0.023)
    Men 1,494 18.6 6,556 81.4 8,050 100.0
    Women 1,967 19.9 7,915 80.1 9,882 100.0
Age (y) 463.160 (0.000)
    19-44 1,294 29.3 3,127 70.7 4,421 100.0
    45-64 1,337 19.1 5,680 80.9 7,017 100.0
    65-74 450 13.7 2,835 86.3 3,285 100.0
    ≥75 380 11.8 2,829 88.2 3,209 100.0
Current Marital status 0.006 (0.937)
    Yes 2,218 19.3 9,281 80.7 11,499 100.0
    No 1,243 19.3 5,185 80.7 6,428 100.0
Educational level 164.978 (0.000)
    Below elementary school 788 15.2 4,381 84.8 5,169 100.0
    Middle school 310 15.6 1,675 84.4 1,985 100.0
    High school 1,173 19.6 4,803 80.4 5,976 100.0
    College or higher 1,187 24.8 3,601 75.2 4,788 100.0
College or higher Economic activity 45.209 (0.000)
    Economic activity 2,336 20.8 8,876 79.2 11,212 100.0
    Economic absence 1,125 16.7 5,595 83.3 6,720 100.0
Occupation 262.452 (0.000)
    An administrative office 802 28.5 2,015 71.5 2,817 100.0
    Sales service job 490 23.0 1,638 77.0 2,128 100.0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367 13.2 2,405 86.8 2,772 100.0
    Simple functional labor 663 19.2 2,792 80.8 3,455 100.0
    Other, etc 1,139 16.9 5,620 83.1 6,759 100.0
Monthly household income (10,000 won) 63.821 (0.000)
    <100 557 16.7 2,782 83.3 3,339 100.0
    100-300 790 17.2 3,792 82.8 4,582 100.0
    300-500 684 22.3 2,389 77.7 3,073 100.0
    >500 718 22.4 2,490 77.6 3,208 100.0

거주지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일반적 특성에서 거주지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차이를 파악한 결과 진주시(인지, 25.9%), 김해시(인지, 25.7%), 사천시(24.3%), 진해시(24.0%) 순으로 스트레스 인지 차이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4.
Differences in perception of stress by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Variables Experience Unexperienced Total χ2 (p-value)
n % n % n %
Residential area 241.439 (0.000)
    Jinhae-si 216 24.0 685 76.0 901 100.0
    Goseong-gun 125 14.0 768 86.0 893 100.0
    Sacheon-si 218 24.3 680 75.7 898 100.0
    Hadong-gun 160 18.0 731 82.0 891 100.0
    Uiryeong-gun 138 15.7 739 84.3 877 100.0
    Gimhae-si 233 25.7 672 74.3 905 100.0
    Masan-si 215 23.8 689 76.2 904 100.0
    jinju-si 234 25.9 671 74.1 905 100.0
    Changwon-si 213 23.6 691 76.4 904 100.0
    Changnyeong-gun 93 10.3 808 89.7 901 100.0
    Yangsan-si 207 22.9 697 77.1 904 100.0
    Hamyang-gun 164 18.5 723 81.5 887 100.0
    Geochang-gun 165 18.5 729 81.5 894 100.0
    Hapcheon-gun 114 12.8 776 87.2 890 100.0
    Namhae-gun 123 13.8 767 86.2 890 100.0
    Miryang-si 198 22.0 703 78.0 901 100.0
    Geoje-si 176 19.5 727 80.5 903 100.0
    Tongyeong-si 181 20.1 719 79.9 900 100.0
    Haman-gun 167 18.6 733 81.4 900 100.0
    Sancheong-gun 121 13.7 763 86.3 884 100.0

건강행태 특성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일반적 특성에서 건강행태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를 파악한 결과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인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p <0.05)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현재 흡연 유무, 월간 음주 유무, 걷기 실천 유무, 비만 유무, 주관적 건강인지, 고혈압 진단 경험 유무, 고혈압 치료 유무로 나타났다. 요인별로 분석한 결과 건강행태 특성에서 현재 흡연 유무는 흡연 유(인지, 25.0%), 월간 음주 유무는 월간 음주 유(인지, 21.8%), 걷기 실천 유무는 걷기 실천 무(인지, 20.5%), 비만 유무는 비만 유(인지, 21.8%), 주관적 건강인지는 좋지 않음(인지, 22.8%), 고혈압 진단 경험 유무는 진단 경험 무(인지, 20.4%) 고혈압 치료 유무는 고혈압 치료 무(인지, 24.1%)에서 스트레스 인지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Table 5.
Differences in stress perception by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Variables Experience Unexperienced Total χ2 (p-value)
n % n % n %
Current smoking status 68.332 (0.000)
    No 2,764 18.3 12,373 81.7 15,137 100.0
    Yes 697 25.0 2,093 75.0 2,790 100.0
Monthly drinking status 57.231 (0.000)
    No 1,760 17.3 8,385 82.7 10,145 100.0
    Yes 1,701 21.8 6,085 78.2 7,786 100.0
Whether or not walking status 26.541 (0.000)
    No 2,214 20.5 8,569 79.5 10,783 100.0
    Yes 1,246 17.4 5,902 82.6 7,148 100.0
Whether or not of obesity 23.863 (0.000)
    No 2,325 18.5 10,224 81.5 12,549 100.0
    Yes 1,080 21.8 3,881 78.2 4,961 100.0
Subjective health 176.420 (0.000)
    Not Good 2,295 22.8 7,791 77.2 10,086 100.0
    Good 1,166 14.9 6,679 85.1 7,845 100.0
Whether you have experience in diagnosing hypertension 38.257 (0.000)
    No 2,636 20.4 10,263 79.6 12,899 100.0
    Yes 824 16.4 4,207 83.6 5,031 100.0
Whether you have experience in diagnosing diabetes 0.038 (0.846)
    No 3,063 19.3 12,789 80.7 15,852 100.0
    Yes 398 19.1 1,681 80.9 2,079 100.0
Treatment of hypertension 10.225 (0.001)
    No 54 24.1 170 75.9 224 100.0
    Yes 770 16.0 4,037 84.0 4,807 100.0
Treatment of diabetes 3.101 (0.078)
    No 31 25.2 92 74.8 123 100.0
    Yes 367 18.8 1,589 81.2 1,956 100.0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로지스틱 회귀분석 시 유의한 영향만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 선택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p <0.05)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직업, 월 가구소득, 거주지, 현재 흡연 유무로 나타났다. 요인별로 분석결과를 파악한 결과 성별로는 남자보다 여자가 스트레스를 인지할 확률이 높았으며, 연령은 75세 이상보다 19-44세에서 스트레스를 인지할 확률이 7.68배 높았으며, 45-64세에서는 스트레스를 인지할 확률이 2.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사무행정직, 월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100-300만 원에서 스트레스 인지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거주지역은 거주지는 진해시, 사천시, 김해시, 마산시, 진주시, 창원시, 현재 흡연 유무는 흡연 유에서 스트레스를 인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경상남도의 진해시, 사천시, 김해시, 마산시, 진주시, 창원시 지역 주민 중 19-64세 사무행정직 중 월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 100-300만 원 소득 대상으로, 현재 흡연을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Table 6).
Table 6.
Factor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stress among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Logistic regression, stepwise)
Variables B SE Wald OR 95% CI p-value
Low High
Gender
    Men 1 0.004
    Women 0.585 0.20 8.416 1.80 1.21 2.67
Age (y)
    ≥75 1
    19-44 2.038 0.60 11.447 7.68 2.36 25.0 0.001
    45-64 0.909 0.27 11.393 2.48 1.46 4.21 0.001
    65-74 0.368 0.23 2.474 1.45 0.91 2.29 0.116
Occupation
    Other, etc 1
    An administrative office 1.504 0.44 11.565 4.50 1.89 10.70 0.001
    Sales service job -0.009 0.42 0.000 0.99 0.43 2.27 0.983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0.224 0.27 0.679 1.25 0.73 2.13 0.410
    Simple functional labor 0.024 0.29 0.007 1.03 0.58 1.81 0.933
Monthly household income (10,000 won)
    >500 1
    <100 1.538 0.45 11.921 4.66 1.95 11.15 0.001
    100-300 0.837 0.43 3.874 2.31 1.00 5.31 0.049
    300-500 1.352 0.44 9.679 3.87 1.65 9.07 0.052
Residential area
    Sancheong-gun 1
    Jinhae-si 0.353 0.60 0.344 1.42 0.44 4.62 0.047
    Goseong-gun -0.386 0.57 0.453 0.68 0.22 2.09 0.101
    Sacheon-si 0.548 0.53 1.069 1.73 0.61 4.89 0.031
    Hadong-gun -0.184 0.63 0.084 0.83 0.24 2.87 0.071
    Uiryeong-gun -0.239 0.60 0.158 0.79 0.24 2.56 0.291
    Gimhae-si 0.713 0.56 1.623 2.04 0.68 6.11 0.023
    Masan-si 0.309 0.61 0.254 1.36 0.41 4.54 0.045
    jinju-si 0.813 0.55 2.174 2.26 0.77 6.65 0.040
    Changwon-si 0.170 0.55 0.094 1.19 0.40 3.52 0.039
    Changnyeong-gun -1.708 0.74 5.293 0.18 0.04 0.78 0.221
    Yangsan-si 0.128 0.66 0.037 1.14 0.31 4.18 0.148
    Hamyang-gun -0.040 0.58 0.005 0.96 0.31 2.98 0.245
    Geochang-gun -0.154 0.64 0.057 0.86 0.24 3.02 0.111
    Hapcheon-gun -0.957 0.75 1.618 0.38 0.09 1.68 0.203
    Namhae-gun -0.556 0.62 0.806 0.57 0.17 1.93 0.069
    Miryang-si 0.124 0.57 0.047 1.13 0.37 3.49 0.129
    Geoje-si 0.040 0.59 0.004 1.04 0.35 3.08 0.242
    Tongyeong-si 0.040 0.55 0.005 1.04 0.33 3.32 0.247
    Haman-gun -0.798 0.88 0.823 0.45 0.08 2.53 0.064
Current smoking status
    No 1
    Yes 0.701 0.28 6.398 2.02 1.17 3.47 0.011

SE, standard error; Or, odds ratio; CI, confidence interval.

고 찰

본 연구는 코로나19에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 전염병 팬데믹이 발생했을 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0년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관리 대상군을 선정하여 단기적으로 경상남도 차원의 스트레스 관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코로나19 시대에 단기적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경상남도의 시군구는 진해시, 사천시, 김해시, 마산시, 진주시, 창원시이며,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직업, 월 가구소득, 거주지, 현재 흡연 유무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거주지역, 직업, 월 가구소득, 교육수준 등의 요인이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13].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사람의 비율은 도시 지역보다 시골인 군 단위 지역에서 낮게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지역건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스 인지율이 ‘일반 군’ 거주자가 24.0%, 도농복합형태의 시가 26%, 인구 30만 명 미만의 시가 26.6%, 광역시 구와 특별시 구는 각각 27.2%, 28.0%로 나타났고, 시골에서 도시로 갈수록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19]. 서울 서베이 통계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으로 과도한 업무와 학습량,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 재정 상태, 실업 등 청소년들에게까지 과도한 업무와 학습 스트레스를 주는 사회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적으로도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도시 기반 시설이 많은 것이 스트레스 유발 요인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한적한 군 단위의 지역보다 생활의 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도시에서 인구량에 따른 대인관계 문제, 사회 및 학습 경쟁 등의 요인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20]. 이는 본 연구의 결과에서 경상남도의 시지역이 군지역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가 높다는 유의한 결과를 뒷받침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파악하였으며, 단계 선택법을 이용하여 유의한 영향만을 파악한 것이 기존 논문의 전체적인 요인을 파악한 것과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13,21].
본 연구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서 성별, 연령, 직업, 월 가구소득, 거주지, 현재 흡연 유무 등의 요인이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여자가 남자보다[22], 19-64세에서, 사무행정직일수록, 흡연, 음주 및 비만, 걷기 실천을 하지 않는 건강행태가 좋지 않은 군에서 스트레스 인지가 높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13]. 또한, Kim and Kim [23]의 연구에서 거주자의 경제적 문제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결과로 미루어 볼 때, 거주자의 경제적 문제에 대한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여지며 본 연구에서 주 생산인구인 19-44세 사이에서 스트레스 인지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뒷받침한다.
또한, 본 연구의 경제활동을 하는 군의 스트레스 인지 차이가 높다는 결과가 경제적 문제와 정신건강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뒷받침하듯이, Park [24]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강조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과 같이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의 주원인이 되는 요인[17]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정신건강 관리는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기존 선행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하거나, 생애 경험, 생물학적 요인 등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지역 사회의 스트레스 관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특정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건강행태, 거주지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차이 여부와 스트레스 인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여 경상남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같이 팬데믹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단기적 관리 전략을 제언한 것이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팬데믹 시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지 못하였으며, 연도별로 시공간적 변이요인 분석을 위한 다수준 분석기법을 활용하지 못함에 따라 관련 요인에 대한 동일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제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결 론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파악한 결과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인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p <0.05)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직업, 월 가구소득, 거주지, 현재 흡연 유무로 나타났다. 요인별로 분석 결과를 파악한 결과 성별로는 남자보다 여자가, 연령은 19-64세에서, 직업은 사무행정직에서, 월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100-300만 원에서, 거주지는 진해시, 김해시, 마산시, 진주시, 창원시에서, 현재 흡연 유무는 흡연 유에서 스트레스를 인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경상남도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경상남도의 진해시, 사천시, 김해시, 마산시, 진주시, 창원시 지역 주민 중 19-64세 사무행정직 중 월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 100-300만 원 소득 대상으로, 현재 흡연을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사업을 전략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경상남도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의 단기적 측면의 관리 우선 대상 지역을 선정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단기·중장기적 측면의 지역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 모델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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